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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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깨 가발 시술하고왔습니다~^^
음..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일단 저는 몇년전에 이식수술을 한번 했구요... 제가 볼때도그렇고
가발업체에서도 잘되었다고 할정도의 수술이었습니다만.. 절대 정상인처럼
모자벗고 다닐수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몸에 칼대는 것도 워낙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지금은 결혼두 했구요..
나이는 29입니다. 그냥 회사다니고...
마누라는 이해해주니 다행이지만 제가봐도 지금 모습이 어색하고 속상하기는
그지없지요...
거의 모자없이는 회사도 못가고 외출도 못하고...저는 앞머리 m자 입니다만..
여튼 금요일날 저녁에 분당 모업체..뭐 다들아실듯.. 전집이 성남이라
그냥 거기부터 갔는데 직원분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 상담받을때 대충써본
가발도 생각보다 괜챃아서... 덜컥 가발 주문하고 이십여일만에 가발을
시술하게되었습니다. 머리가 아주없느년도 아니고 모발 수술한것(거의쓸모없지만 ㅜㅜ) 도 약간있고해서 앞머리 1.5센치 정도를
가발로하였지요.. 일단 은 바람만 안불면 대만족입니다. 저도 제머리랑
구분이 안갈정니까요.. 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바람이불면 본머리와 가발사이에 스킨이 보인다는겁니다. 아주 불안하고
어찌해야될지 차차 노하우가 생기겠지만... 아침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같이 밥먹으러갈때 얼마나 불안할지 걱정이앞서네요..
오늘 일요일ㄴ은 왁스나 스프레이로 고정도해보고 선풍기로 실험도 해보고
해야겠네요 ^^
아웅.. 서두 없이 너무 긴글은쓴거같네요 담에는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지금 핸폰밖에없어서..
결론은 모자보다는 나은거같고..어느정도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겠지만..
가발 추천할만하다는겁니다(이제 2일째이지만^^;;)... 다들 여러업체 다녀보
시구 좋은가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m자이신분들 바람부는날 어떻게 처리하시는 지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용 ㅜㅜ
스타일이나 다 만족스럽지만.. 바람불고나면 제 머리와 가발 경계가
뚜렸하게보이는것이... 휴우.. 맘고생도 심하고.. 그래두 희망적인면이
더욱 큰거같습니다~ ^^ 앞으로 가끔 글올리도록하겠ㅅ브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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