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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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걍 제이야기좀 하고 업체좀 여쭤볼려고요
전 원래 어려서 부터 이마는 넓었고,머리숱이 원래 좀 없는 편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머리를 내리고 다녔었는데요,군대 다녀오고 나서부터 머리를다시 길러서 내려볼려고 했더니 ㅠ,.ㅠ 엄청 숱이 적어진걸 그때야 알았습니다.
현재나이 28살 입니다.
24살때부터 지금오늘까지 한번도 모자벗고 생활해본적이 없습니다.
뭐 다들 이 심정 이해하실꺼라고 믿고요..
정말 불편합니다.
땀나고 오래쓰고 있으면 머리 뽀개질꺼 같고요 ㅠ,..ㅠ
뭐 암튼 그래그래서 작년 오월달에 그루지아가서 머리 심었습니다.
올해 이맘때쯤이면 당연히 모자벗고 살줄 알았는데
결과는 참담하네요.
뭐 안좋습니다^^*
절대 모자 벗고 다닐수 없는 사이즈 나오고요..
제가 원래 잘 글을 안쓰고 눈팅달인이라서 검색하고 늘 다른분들 글만 읽고
나가고,, 뭐 좀 그런성격입니다..
가끔 글도 남기긴 합니다만 ㅋㅋ
그래서 가발 게시판도 구경만 하고 글 써보는건 오늘이 첨이네요..
가발에 대한 제가 편견이 있었떤거 같아요..다른분들 후기라든가 보니
정말 티안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저께는 잘나오신 두분께 쪽지로 업체랑 여쭤봤었더니,
정말 친절 하시게도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군데는 지방이고 한군데는 서울이라서 서울쪽 홈피 들어가서 봤더니,
확 땡기네요 (제가 원래 귀가 얇고 잘 저지르는 편이라서..그래서 그루지아도 다녀왔겠지요 ㅠ,.ㅠ )
지금 마음이 95프로 정도 서울에 그곳에 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주말에 질를꺼 같은 분위기입니다.
머리땜에 대인기피증 생기고 같은사람 3번이상 절대 안만납니다.
분명히 3번이나 모자쓰고 나가면 다들 수상하게 여기고,
모자 벗겨볼려고 안달이 나 있는걸 여러번경험해서이겠지요...
뭐 다들 이해하시리라 믿고 흐흑 ㅠ,.ㅠ
썰은 여기까지만 풀게요..그동안 눈팅만 하고 글 안쓴걸 한번에 쓸려고 했나봐요 ㅋㅋ
다른게 아니라 고수님들께 추천좀 받고 싶어서요.
제가 지금 현재 머리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윗부분이랑 머리 심은 앞이마쪽이 마니 부족하거든요.어떤 가발이 나을까요?
착탈식이나은가요??아니면 고정식??
전 마음같아서는 다 밀어버리고 고정식을 하고 싶은데요.
불편하다는 글이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물론 상담 다니러 다니긴 할건데요.
미리 경험자 고수님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행여 추천업체가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댓글이 그러면 쪽지라도..)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는거 같네요 ㅋ
우리 탈모인들 제발 머리숱 엄청 많아지는 약 개발되서 걱정없이
자신감있게 사는 그날까지 관리 잘해 보아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어린 댓글과 쪽지가 저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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