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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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털모자가 나왔다고하네요...
30여년 동안 올백머리가 소원이였던 한사람입니다.
프로페시아및 미녹두 써봤지만 눈에띨정도의 효과를 못보고
모자로만 연명하고 다녔었죠...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이럴바엔 확실히 스탈을 바꾸어보자 다짐하고
가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선뜻 말을꺼낼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러다가 용기내서 " 나 ... 가발한번 해볼까?"했더니
왜 갑자기 그러냐구 그러더라구요...
이래저래 설득끝에 담아두었던 저만의 고민을 솔직히 말했더니
밝은 모습에 그런생각 안하는것 같았는데 그랬었냐고 하면서
웃는얼굴로 같이가서 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날잡아서 업체3군데를 하루에 돌았죠.....
엄청 다리품을 팔아서리 피곤할텐데두 피곤한내색안하구
상담받을때도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번달에 시청에 있는 홍X가모 에 가서 주문을했던
털모자가 드뎌 완성되었다고 오늘전화가 왔네요..
아직 가족들에게도 말을 못했는데... 내일 가서 하고오면 모두 놀랄표정이
선하네요.. 무지 놀릴것 같기도하고.. ㅜ.ㅜ
사장님의 컷트실력을 믿어봐야죠... 소문에는 실력이 좋으시다고 하던데..
암튼 낼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네요...
사진도 올릴테니 함 봐주세요... 어색한지...
이곳에 선배님들의 지적이야 말로 젤 정확할테니까요...
내일을 생각하니 잠이 잘 안와서 이시간에 글을적네요.. ㅎㅎ
그럼 모두 감기조심하시고요...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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