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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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스킨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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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발을 맞추고 이제 이틀 되었습니다..^^v
다른분들 말씀처럼 없던게 생기니까 좀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머 그렇습니다..ㅎㅎ;;
제가 궁금한 점은 제가 가발을 밀x 0.03 을 했는데요
막상 착용해 보니까 기대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점을 여러 고수님들께 좀 여쭤 보고 싶네요.
첫째, 0.03 스킨인데 업체의 홍보와는 달리 그 밀착력이
생각보다 높지가 않은것 같아요.
저는 본드 고정식에 앞 이마 부분은 테입식 입니다.
아시다시피 앞 이마 테입식은 테입이 스킨 안쪽으로 약5mm 정도
들어가서 부착이 되있는데요 문제는 테입 앞부분 스킨 문제입니다.
이 부분이 앞머리카락 한두개를 잡고 살짝..아주 살짝만 잡아당겨도
앞부분 스킨이 바로 이마에서 들려 버립니다.
무의식 중에라도 손으로 머리를 옆으로 약간만 쓸어 올려도 대략낭패의
상황이 생기겠더군요.몇번을 연습해 봤는데도 머리 옆으로 쓸면
앞부분 스킨이 바로 들려 버리네요.-_-ㅋ
테입을 스킨의 제일 앞부분 즉 , 이마선에 딱 맞춰서 붙히면 가모가 빠져
안좋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결국 이부분은 원래 이렇게 잘 들리는 건가요?
막상 써보니 올백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주 살짝만 힘이 닿아도 테입 붙어 있는 부분까지는 바로 들려버리는데
이게 원래 그런건가요?
둘째, 제가 정수리 부분 본드 고정식인데 그 본드로 부착한 부분이
손으로 만져 보면 스킨이 울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쭈글쭈글 하다는 거죠.-_-;;
머리 까지 밀었고 밀착력 좋다는 0.03 스킨인데 사실상 착 달라붙는
밀착과는 전혀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본드가 뭍어있는 그 부분이 부분 부분 볼록 볼록 한데 이게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스킨의 크기가 잘못되서 우는 건가요?
셋째, 고정식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피부처럼 얇고 자연스러운
0.03 스킨의 특성을 극대화 하자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좀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0.03 스킨을 저는 원래 피부색이 묻어 나올정도의
아주 얇은 스킨으로 이해하고 그 스킨 밑에 본머리가 있으면 스킨아래가
까맣게 보여 가르마 라인 같은데가 살색이 나는게 아니라 검어 보이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으로 착 달라붙는 스킨이라는 업체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본머리 밀고 고정했는데...위에서 말씀 드렸다 싶히 그 밀착력이 과히
만족스럽지 못하기에 이럴바엔 다음에 할때는 0.03 을 하더라도 고정식에
본머리 미는걸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킨아래 본머리가 깔려 있으면 스킨 색깔이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방식으로 하신분 계시다면 경험을 듣고 싶네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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