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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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맞추고..왔어요.
저도 가발에 입문하려고 가발 맞추고 왔는데 참~ 기분이 좋은건지 아님 기대가되서 흥분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3월초쯤 나온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잘 어울려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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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전화문의하는거 자체가 저는 무척 힘들더군요.
여기저기 업체건물근처까지가서 사전탐방까지했으니 제자신이 넘 소심한것 같에서 속으로 이래서 어디 뭘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헌데 첨 가본데서 덜컥 계약금까지 내고 와서 발품팔아야 된다고 하는 회원님들의 말에 비하면 아직 저는 한참 멀었나봅니다.
중소업체인데 사장님이 밀*에서 예전에 근무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 가발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저도 꽤 성격이 좋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전에 누가 제머리 쳐다보는것에 대해서 꽤 민감했었는데 말이죠.
뭐 가발맞추는곳이니 속마음 터놓고 얘기을 할수있었다고 생각도 듭니다.
제가 가발까지 써야된다는 사실이 참 속상하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러네요.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누구한테는 얘기는 하고 싶고 해서 맨날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게시글도 남기네요.
암튼 가발나오는날이 어서 왔음 싶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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