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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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사진입니다.(평가좀^^;)
(사진은 아무것도 안바르고 찍은사진입니다.저는 평소에 왁스로 스탈을
내고 스프레이로 마무리를 합니다.)
우선 저는 20대 중후반의 청년입니다.
저는 군대를 제대한 후부터 탈모가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별일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모자만 쓰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모자를 쓰면 안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머리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걱정을 조금은 덜합니다. 물론 아예안하진않지만요..
지금 탈모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20대 여러분!
제생각에는 언제가는 빠질머리라고 생각이 된다면 더 탈모가 되어서
가발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것보단 현재 조금이라도 숱이 있을때
가발을 선택하시면 좋을것같단 말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저도 6개월정도를 가발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고민고민끝에 결정하였거든요
서론이 길었네요....
저는 2주전쯤에 광화문에 있는 업체에서 반스탁으로 맞췄습니다.
반스탁이라 당일날 착용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었거든요
처음에 업체에들어가서 사장님에게 제 머리를 보여주고 고정식으로
하고싶다고 했을때 사장님이 저를 보시고 아직 머리가 많이 있으니깐
가발을 생각할때는 조금 아닌것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사장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분은 단지 가발을
팔려고 하시는 분은 아니시구나..하구요(저 절대 업자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몇달전부터 결심을 한지라 고정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스타일을 상담한후에 머리를 밀때의 그 떨림........
그리고 가발을 하고 컷트를 한후에 보는 어색함............
어쨌던 지금으로서는 80%정도 만족하고있습니다.
고정식으로 했는데요 고정식의 장점은 우선 집에서 쓰고있을수있다는거예요
제가 나이가 어리고 부모님이랑 사는지라 집에서도 쓰고있길 바랬거든요
단점은 제가 머리가 지성이라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머리를 감아야하는데
린스가 남는지 머리가 약간 반짝이고 시간이 지나면 뭉치더라구요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던 저는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발로 고민하시는 분들..지금하면 평생해야하는데...티는 안날까...
등등....저도 물론 이런고민들을 했지만 매일 모자만 쓰고 다니면서
그런 고민들을 할바엔 가발을 쓰고 다니는게 더 좋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글이 정말 기네요.....20대 서울사시는 분들 우리도 모임한번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모두들 고민없이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그리고 착용사진 올리신 분들중에 사진을 다른이름으로 저장해서
폴더에서 보면 모자이크처리한 부분이 없어지면서 얼굴이 보이네요..
혹시나 악용우려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사진올리신분들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제사진도 그러면 쪽지보내주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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