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가발 착용...3일
첨에는 내머리같지가 않아서 많이 어색하고 모자 지긋히 눌러쓴거같은
느낌...스타일 내기가 아직은 초짜라 내공이 안쌓인 덕에 걍 바람불면 부는데로,,,머릿결 날리는 느낌으로...캬~~~이런 기분 정말 올만이죠~~^^
어차피 새로 날것도 아닌바에야 돈쳐들려서 약 먹고 별짓 다하느니...
흔히들 최후릐 보루라고들 하는 가발을 주문하고 착용한지 3일째...
일단,,,대만족함니다.
기대했던것처럼 흡사하게 제품도 나왔고 무엇보다도 나를 아는 사람들의
첨반응은 너무도 상상외였다고나 할까??
"아니,,,진작에 머리를 내릿고 다니시지 그랬어요~~한 10년은 젊어보이시네요~~" 울 샴실 여직원 하는 말..
"첨에 누군가 했씀니다~~" 거래처 사람들...
"이케 감쪽같은걸 진작에 하지 그랬냐~~" 친구들 또는 가족들..
"그거 어디서 했냐??얼마냐??"....주변에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
참고로 저는 고정식을 택했는데...여기 글방에서 우려하는 간지럽거나
청결면에서 문제가 있다거나...접착이 너덜거려 작살을 냈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망사가 통풍도 잘되어 바람불면 원래 머리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샴푸와 린스를 범벅으로 하지말고 그저 손끝에 살짝
로션바르듯이 바르고 머릿결만 다듬는다식으로 감고 드라이로 살짝 말려주면 끝임니다. 물론 내머리처럼 벅벅 감으면 안되는건 상식이죠~~
조만간 사진을 올릴 기회가 있으면 올리겠지만,,,
여하튼 가발을 목하 고민하시거나..고정식에 갈등 때리시는분들,,
자기자신의 결정을 믿고 걍 질르세요~~
누구말따나,,,싫증나면 탈부착으로 하는건 일도 아니니깐여~~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몇백만원짜리 머리다~~라고 내 최면을 걸어
평소에도 아끼며 조심조심 지내고 관리해주면 크케 문제될것고 없거니와
어차피 내만족으로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