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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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발입니다.
저는 역삼동에 있는 커*****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두번째 가발을 맞추게 되어 한번 올려봅니다.
현재 고정식으로 착용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머리 관리를 잘 안해서 테잎식이나 클립식으로는 불편할 것 같아 현재 7개월정도 고정식으로 쭉 이용중입니다.
뭐 다들 고정식의 장,단점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한테 있어 장점은 이것이 맨날 붙어있으니 제머리처럼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단점은 가끔씩 밀려오는 가려움증입니다. 그런데 가려움증은 머리관리를 자주 받으러 가면 조금 해결이 되는데,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네요.
처음에 고정식을 맞췄을때 처음을 고려해서 머리를 길게 잘랐는데, 평소 긴머리를 한적이 없는지라 도저히 관리가 안되더군요. 그때는 또 여름이라 땀도 많아, 땀이 머리에 적셔지면서 머리스타일이 엉망이 된적도 있어, 한달만에 약간 더 짧게 커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문제인것이 제가 스타일을 너무 못잡고, 그런쪽에 워낙 관심이 없었던터라 주변에서 가발이라고는 의식을 못하나, 머리 모양이 특이하다. 이상하게 짜르고 다닌다. 뭐 이런말 몇번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왁스사용법도 좀 익히고, 머리 관리 받을때 스타일 만드는것 잘 보았다가 여러번 따라하면서 머리와 관련된 말들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느꼈지요. 스타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새로 만든 것은 그동안 저의 머리스타일을 보시고, 저에게 알맞는 머리스타일을 추천하여, 그렇게 잘라봤는데 아주 잘 나온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 올립니다.
옆머리 탈모가 조금 있어서 좀 하얗게 보이는데, 이것은 그냥 덤매치로 커버하고 다닙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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