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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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뚜껑 덮었습니다. 좀 시원섭섭하네요.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가발게시판에 가발 체험기들을 거의
답글말고 댓글이 달리던 시절부터 한 세 번은 훑은 것 같고
그리고 여러 업체 홈페이지에도 꽤 많이 들락날락 거린 것 같네요
제가 20대 중반의 나이이고 내년에 학교를 복학해야할 처지라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스타일이었는데
스타일면 측면에서 대단히 만족합니다
가발 부분이 층을 내면서 컷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드라이하고 왁스칠 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뭐 탈모전에도 워낙 스타일 내는 거 좋아했고
그리고 탈모 후에도 전체가발이나 증모제 왁스 등으로 잘 가리고 다녔으니
말이죠.
대담하게도 가발쓴지 이틀만에 부산에 놀러가서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
누울 때 클립부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어찌어찌 자고 버티는 것 정도는 되더군요...
문제는 역시.......... 어디 놀러가서 장기간 시간을 보낼 때와....
남들 앞에서 샤워는 좀 힘들다는 그 측면...
그리고 이마라인인거 같은데.......
이건 좀 스스로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는......^^;;
고정식 하시는 분들은
샤워나 운동 그리고 여행 같은 경우 좀 편하신가요??????
머리가 좀 더 보기 싫게 흉하게 빠지면 아에 밀고 고정식하고
싶기도 하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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