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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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발회사가 이런가요??
제가 M자 가발을 맞추고 다닌지는 이제 10개월이 넘어가는데요..
그 당시 겪은 일을 그냥 묶혀두고 잊고 지내다 걍 생각난 김에 함 여쭤봅니다. 그곳은 여기저기 평도 괜찮고 상담받을 때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길래 구입을 했습니다.
가발을 붙이고 이발까지 끝낸 상태에서 거울을 보니 꽤 이상하더군요.,. 한마디로 가발같았습니다..
그래서 직원분한테 너무 가발티 나는데요.. 말하니 그분 왈이 원래 이마가 넓다가 붙여서 어색해서 그런거예요.. 자연스럽고 좋은데요.^^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 기분탓인가.. 하며 당당하게 밖을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복도에 있는 거울,, 화장실에 있는 거울.. 다 확인을 하며 나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군요.. 가발 같았습니다..
다음날.. 회사에선 결국 들켰습니다. 첨부터 가발을 의심하더군요.. 물론 매일 보는 사람들이니 들킬 수 있겠다 싶어서 오랫동안 안본 친구를 만나보았습니다..
씨발... 보자마자 신나게 웃더군요.. 가발을 왜 쓰고 나왔냐면서.. 가발아니라고 했더니 딱 봐도 가발인데 뭐가 아니냐며 계속 웃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보자마자 첫마디가 머리가 가발같아요.. 하는 겁니다..
씨발 그 가발회사 직원들만 다 너무 자연스럽다 말하고 그 가발회사만 나오면 모든 사람들이 가발같다고 말을 합니다..
씨발 내가 봐도 가발같습니다.. ㅠㅠ
그 가발회사 색키들이 절 기망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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