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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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올빽스탈 도전기...3번째로 사진 올려보아요~ㅇ^^ㅇ 괜찮은지 봐주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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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대다모에서 얻어가는 정보와 스타일사진들... 그리고 많은 동병상련 횐님들과의 공유 를 통해서 도움을 받기도하고 마음의 위로가 되기도 했던 시절들이 새삼스럽게 느껴질만큼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곳은 여전히 탈모의 고민과 가발에대한 지식의 목마름이 넘쳐나는것 같네요..ㅎㅎ 꼭 고향에 다시온듯한? ㅎ푸근함과 옛시절 고뇌하던 저를 떠올리며 글을 남겨봅니다...^^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우울한 여름을 보내고서야
조금은 뜨겁지만 햋볕의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이네요~
별거 아니지만 가발로 고민하시는 횐님들이 저의 모습을 보고 감흥을 많이 받으시거나 또는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고 올해 만 32세 청년입죠~가발은 7년째 탈부착방식으로 착용중이구요.. 아직까지도 잠결에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거울속 내모습을 처량함을 가끔느끼곤합니다. ㅜ_ㅜ::
그래서 더욱 분노의 왁스질을 하고합니다. 나름 완벽을 추구하며 ㅎㅎ
사실 이번 가발을 착용 하고 나서 좋은일이 몇가지 생겼드랬습니다.
직장에서 주임으로승진하였고~ㅎㅎ 여친이 생겼습니다~^_^ 그리고 업체에서
가발을 하나더 맞춰주셨습니다~ㅋ 저땜에 그업체에 몇분이 가셨나봐요~
일명 뜨리풀 재쑤 ^^bㅋㅋ
그래서 덥고 바쁘고 축축했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고 여유롭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습니다.
아직 제여친은 가발인지 모릅니다. 과연 언제까지 못알아 챌까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말하기전까진 그냥 스릴있게 지내려구요...^ㅡ^
나중에 내사람이 되어 혼인신고하고 나서 써프라이즈~!하며 가발벗어서 고백할겁니다 ㅋㅋ 웃기겠죠^^ 그퐝당한 얼굴을 상상 하면 ...생각만해도 ㅋㅋ 제가좀 변태스러운 면이 있어서 이해해주시길...
이번가발은 큰맘먹고 이마를 오픈해보았습니다. 어차피 꽁짜로 해주시는거
내가 꿈꾸어 왔던 스타일로 하기로 맘먹었죠...전에 가발 스탈이랑 길이는 비슷한데..이마만 올리는 형으로 컷해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스탈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앞이마부분이 제가볼땐 앞라인보이는 느낌이 있더군요...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물어 보면 모르겠다고 하시나 한 일주일정도는 어색 했습니다, 2주에서 3주로 넘어 가니까 스킨부분이 이마의 개기름이 흡수되면서 투명에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니 점차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거든요..근데 테입이나 비슈어 를 사용할때 스킨에 수분이 조금남아 있을땐 테입자리가 대낮에 보니가 조금보이는것 같더라구요...
그때는 앞에 잔머리를 조금내려주니까 티는 안나더군요..ㅎㅎ
올빽 많이 겁났었는데 ...생각하는것처럼 주변에선 더자연스럽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가발쓰시는 님들 한번 도전해보세요~생각보다 티안납니다.. 단점이라 하면 테입사용양이 늘었다는것이지요 ^^::
오늘도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이상 저의 허접한 체험기였습니다.
가발로 고민하시는 횐님들 추석잘보내시구용~다들 득모 퐈이아~~~!!!
ps. 죄송하지만 리플없는 쪽지는 사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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