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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m청년입니다^^
얼마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일의 연휴가 생겨, 경주로 우리 문화 답사(?)를 떠났습니다^^
물론 와이프와 둘이.
경주의 토욜날 아침은 정말 덥더군요!
섭씨 30도에 육박하고 햇빛은 쨍쨍~ 차를 타고 이동하기보다는 스쿠터를 24시간 빌려 이동하는게 신속할 거 같아서 스쿠터를 거금 5만원에 빌렸습니다.
중고 스쿠터... 구매해도 50만원이면 살텐데 ㅎㅎㅎ 아주 많이 비싸더라구요. (소나타 렌트해도 5만원이면 되요)
어쨋든 핼멧을 하나씩 나누어 쓰고 출발~~~
나중에 핼멧벗을때 머리가 눌리니까 멋쟁이 중절모(?)를 하나 준비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오랜만에 스쿠터타니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아~~~ 상쾌해~~~가발도 시원해서 웃고 나도 웃고~
와이프도 정말 좋아하고^^
시속 60km에 느끼는 짜릿함과 시원함, 게다가 말도 안되는 연비(1리터랑 40km 주행)
그리고 자건거 거치대에 주차하는 편리함..... 주말이라 차가 엄청~~~~~~~많더라구요.
주차비도 2천원씩 받던데 스쿠터는 패스~~
암튼 신나게 타고 핼멧벗을땐 가발이 약간 들썩들썩 했지만 ㅋ 바로 센스있게 모자를 써주고~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지게 돌아다녔네요...
정말 볼게 많고 다시 오구 싶어요~ 경주 ㅋ
둘째날은 남산에 올라서 정말 많은 돌부처님을 보았는데, 정말 감탄에 감탄.
신선대에서 절벽에 새겨진 부처님은 정말 감탄....
셋째날은 불국사랑 석굴암에 갔는데,
주차비 2천원에 입장료 4천원이라서 한군데 보는데 총 1만원듭니다. 두군데 다 보면 2만원.
근데 불국사는 볼게 조금 있는데, 석굴암은 정말 볼게 없어요..
석굴암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유리벽에서 멀찌감치 구경만하는데 음....
차라리 경주국립박물관의 비디오감상실에서 본 영상자료가 볼만하더군요. ㅋ
그렇게 경주 여행을 마치고 내가 가발쓰면서 불편했던거는...
하나도 없었어요 ㅋ
헬맷벗을때 정도? 헬맷이 머리에 꽉 끼니까 아무래도 벗을때 뒷머리를 들어올리더라구요.
그럴땐 테잎으로 고정되어 있는 앞머리 부터 벗으면 안전하죠!
글을 쓰다보니 '우리들의 이야기' 같은 자유게시판이 더 어울릴거 같은데^^;;
가발게시판이 더 편해 이곳에 글을 남겨요~
주말, 좋은 하루 되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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