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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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클립식에서 고정식으로 바꿨습니다
한 2년전에 중소업체에서 클립식 으로 가발 장만했었습니다
근데 클립식이란게 머리가 부한느낌이랑 스타일내는것도 힘들어서 쓰지 않고
구석에 나두고 쓰지 않았습니다.
학교다닐때 그냥 모자쓰고 다녔구요
친한친구 녀석 몇은 제가 탈모란걸 알아서 모자쓰고 다녀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이제 졸업하고 취업할때인지라 가발을 본격적으로 써야될거 같아
이것저것 다시 알아보다가 고정식도 한번 해보자 하고 클립식 가발들고
업체 찾아가서 고정식으로 해봤습니다
고정식 이제 이틀째인데 느낀점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 클립식보다 부하고 머리 커보이는건 덜한거 같고 고정력이 좋아 불안감은 덜든다
2. 첫날은 접착부위 엄청 가려웠는데 오늘은 좀 괜찮네요. 근데 운동하고 땀좀나면 그땐또 가렵고요
3. 세번째는 머리감을때 엄청 불편하네요 ㅠㅠ 이게 제일 문제인듯 머리 말리는것도 오래걸리고요
이제 이틀째인데 더 써보고 클립식을 하던지 고정식을 하던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여러분은 가발 처음 쓰시고 누구한테 가서 티나는지 안나는지 물어보시나요?
가족은 괜찮다고만 하고...객관적으로 봐줄사람이 없네요.
친구들이 제 탈모 안다고해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아서 친구들은 아닌거 같고..
대머리로 사는거 진짜 힘드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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