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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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나름 가발을 잘 쓰고 다닙니다. 고마운 물건이지요.
가끔은 미남이라는 소리도 듣고, 옷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으니까요. 모자만 쓰고 다닐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캐주얼만 고집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에서도 벗어났으니까요. 그 많던 모자들도 이제는 별로 없네요.
사람이 간사하다고 처음에는 가발만 잘 나오고 스타일 잘 나면 이 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슬슬... 1년에 사는 옷값이나 치장에 들어가는 돈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발이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데... 가발쓰고 너무 외모에 신경쓰는지 그 치장비가 늘어버린건지 ㅋ
그냥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차라리 차 살돈으로 가발쓰라면 쓰겠다는 시절을 또올리며... 아직까지도 차보다는 가발이 더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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