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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약품 고정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이면서 가발착용을 어느새 5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클립식만 이용해 오다가
취업과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고정식을 알아봤습니다.
클립식은 탈부착이 편하다는 점이 있지만
다소 활동면에서 불안함감이 있어서
테잎식도 알아보았다가 다른 고정식도 알아보았지만
제 본 머리카락을 밀어야된다는 부담감과
제가 피부가 약한 편이라 약품을 사용하면 동반할 피부문제로
여러곳에서 상담을 다녀본 결과
앞머리가 어느정도 남아있으니
앞부분을 살리고 본머리도 밀지 않아도 되는
무약품 고정식(가모에 링과 제 머리를 링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당기고 잘때 불편 했으나
그건 약2~3일 가량 지나면 적응하고 심하지 않게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일주일이 넘은 결과
제가 피부가 약한 편도 있지만
링으로 제 머리와 가모를 연결한 부분이 빨갛게 트러블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가렵고 각질인지 비듬인지 모르는 피부가 일어나더군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취업과 여자친구 문제로 고정식을 하려 했는데
다 포기하고 다시 클립식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제 글은 무조건 무약품 고정방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혹시나 무약품 고정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 계시다면
저처럼 피부반응이 예민 하신 분들은 한번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려해 보는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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