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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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포토후기 게시판에 사진없이 글을 남겨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발을 토요일에 받아서 주말동안 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8년을 6미리로 살다가 가발을 착용하니 긴머리가 많이 어색하고 쑥스럽고 이마도 간질간질하고..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모자를 쓴 저자신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히히히..
가발을 쓰고 밖을 나서니 사람들이 처다보면 속으로 `가발인거 티나나..` 하는 생각에 움찔했습니다 ㅋㅋ
물론 그런건 아니었겠지만 말이죠..ㅋ
무튼,, 가발을 쓰고 오랫만에 여자사람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던진 첫마디 `야~ 머리 많이 길었다` 였습니다.
그녀는 제가 탈모가 오기전 베이비펌하고 다닐적 부터 반삭 한 머리까지 다 보고 지낸 9년 된 여사친..
몇달만에 본 그녀의 말 한마디에 `아.. 가발 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가발이든 시술이든 다 돈이 문제죠..
찾아보면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혼자서 고민만 하지 마시고..
다들 성인이시니 술한번 덜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구입해서 착용하시고 자신감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늦은시간 글남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득모 많이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니시길 ..^^
참고로
후기에 사진이 없는 이유는
가발은 마음에 들으나 짧은 본머리에 때문에 완벽한 스타일링을 갖추고 올리고 싶어서..
사진은 제가 만족하는 스타일을 갖추고 난 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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