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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재미로 보는 년차별 가발러의 특징 ㅋㅋㅋ
재미로 써보는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참고로 전 2004년-현재까지 가밍아웃전 가발러입니다.~
1.초보(1.2년차)
일단 이분들은 가장 신경쓰이는게 벗겨지진 않을까? 자연스러울까?
그리고 남들의 시선을 가장 두려워함
자연스러움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이마라인
그래서 보통 처음엔 불안감에 고정식으로 꽤 많이 시작들을 하심(일단 심적 안정감이 대박임)
그리고 관리받으러갔을때 디자이너가 스타일링해준머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조심스럽게 가발을 다룸..
디자이너가 손질해준머리를 최소 일주일은 안망가뜨리고싶어함
내가하는거랑 디자이너가 하는거랑 왜이리 차이가 많이날가..고민을 많이 함.
업체선정시엔 귀가 얇음..
중수(2-5)년차
이분들은 이마라인보단 옆통수와 뒷통수가 본모랑 만나는 위치의 자연스러움을 많이 봄
그리고 최대한 생활하기 편한 부착방식을 찾음..
하지만 개인차가 크기에..스타일링 실력은 하늘과땅
그리고 자신은 가발에대해 뭔가 많이 알고있다고 느끼지만..
깨알같은 생활노하우등등은 고수를 못따라감..
업체선정시엔 귀가 얇은편은 아니지만 쉽게 설득당함..
고수 (5-10)
이분들은 가발에대해서 왠만한건 다 알고있음.. 두말하면 잔소리임..
그냥 귀찮아서 대충 다님.. 내구성좋고 편한게 최고임..
내가 가발이라고 가밍아웃하지 않는이상 들킬수가 없다는걸 알고있음..
조심하려고 특별히 애를 쓰는것도 아닌데..그냥 자연스럽게 조심하고있는 액션이 몸에 베어나옴
다년간의 노하우로 어떤 상황이라도 극복할수있는 자기만의 메뉴얼이 있음..
업체선정시에 귀가 얇지않고 설득도 안당함..자기만의 노하우와 당당한 권리요구로 발품팔때 할말 다함
해탈(10년이상)
물론 고수의 행동+@상태에서..
세척부터 스타일링까지 15분이면 충분..
뭘하던지 행동의제약이 거의없음
전반적인 가발에관한 지식에 대해선 준프로급임..그래서 인정하고 현실과 타협을함
어느정도까지 가능하고 어느정도까지 불가능한지와 자기자신을 정확히 알고있음.
물론 이분들도 개인차가 있어서 스타일링실력은 차이가 나지만.. 이분들에겐 약간의 피드백만 해주면
바로 실시간으로 습득함..
저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그냥 웃자고 써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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