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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밍아웃] 이제 벗어버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발 쓰고다닌지 3년이 넘어가네요.
처음 가발을 착용 했을때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더군요.
얼마전 새 가발을 주문하고 다시 착용했는데 새것이라 그런지
처음 가발을 착용했을때처럼 어색하고 답답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발을 뜯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땀도 많이나고 너무 답답하네요.
아직 제 주위엔 제가 가발을 착용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가발을 벗고 삭발 내지 반삭을 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처가 가족들하고 해외 여행도 가야하는데 가발을 착용하고 가자니 물놀이에 제약도 있고
걸리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그냥 가발벗고 머리를 짧게 밀어버리는게 나을까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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