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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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3년차 가발 후기 입니다.
30대 중반 남자입니다.ㅠㅠ 벌써 중반이라니..
가발을 쓰고 나서 젊다, 잘생겼다. 이런 소리 조오금 듣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도 가발쓰고 나서는 조금 자신감이 생깁니다.
근데 이 자신감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들킬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결혼식장가서 사진찍을때도 뒤에 누군가 있으면 뭔가 식은땀이 나면서 티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듭니다.
뭔가 활동적인 운동을 피하게 됩니다. ㅠ 축구 하고싶은데,, 들킬까봐 사람들을 못만나는 그런 악순환에 빠졌어 요.
뭔가 자신감은 생기지만
들킬까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가는 나 자신이 너무 싫네요.
후딱 탈모 정복 햇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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