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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미녹시딜정 4개월후기(+20대초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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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만에 글쓰네요.
순서대로 위에 두개가 미녹 시작할 때구요, 마지막이 오늘이에요.
제가 항상 찍는 같은 자리 같은 화장실 조명 바로 밑에서 찍은 겁니다.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던 미녹시딜정 처방받아 4개월 복용했어요.
부작용 무섭다고 말씀드리고, 예전에 유튜브보고 ㅋㅋ 앰플이랑 mts치료
해보다가 머리가 조금만 건드려도 따가운 민감성으로 변하는 바람에 엘크라넬같이 바르는 약은 처방 안 받았어요.
저 앰플도 해보고 mts도해보고 그 헬멧도 해봤는데, 다 안되서 미녹시딜 처방 받았구요.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것 같아 올립니다.
그리고 두피사진을 떠나 머리에 힘이 생겼어요. 숱은 비슷할지 언정 머리에 달라붙지 않아서, 스타일링이 쉬워졌어요. 감격 ㅠㅠ
특히 사진상으로는 정수리만 있지만, 헤어라인쪽이 효과가 훨 좋았어요.
저 반년만에 오늘 올백똥머리했고요, 그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글 씁니다.
이것저것 다해봤는데도!!!(중요) 효과가 없으셨다면, 너무 두려워말고 미녹시딜 시작해보는 것도 좋으실것같아요.
저는 미녹시딜 0.25 제일 작은 용량으로 하루 1개씩 복용했고요.
alive 영양제랑 맥주효모 하루 두스푼씩 먹어줬고요.
제가 특이하게 다이어트같은 감량이 아닌, 살이 한 9kg붙으면서 머리상태가 많이 안좋아졌기 때문에,
병원측에서는 비만과는 탈모가 관계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체중감량도 병행했어요.(이 부분에 대해서는 체중감량이 탈모에 안 좋다는 얘기도 많으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5개월걸쳐 9kg정도 감량했고, 삼시세끼 밥한공기 이상씩 챙겨먹으면서, 오히려 정상식보다 조금 더 챙겨먹으려 노력했습니다. 이틀에 한번은 꼭 등산, 그리고 하루에 두 시간이상씩 유산소 + 하체 운동하면서 오로지 운동으로 뺐어요.
그리고 5달 동안 밀가루 먹은날이 다섯손가락 안에 꼽아요. 제가 식습관이 굉장히 안좋았는데(맨날 배달음식+편의점과자) 다 뜯어고쳤어요.
근데 저는 이런 생활습관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겨서, 그냥 이 악물고 고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여긴게, 제가 미녹시딜 시작하기 1달 반전부터 생활습관을 고쳤는데 1달반동안 운동+식습관고치기 하니까 제 머리가 저녁만되도 떡지는 초초초지성이었는데 하루하고 반정도는 떡 안지는 정도로 바뀌었거든요? 그리고 머리 빠지는 정도도 좀 줄었구요
혹시 식습관 넘 안좋으시면 좀 고려해보세용.
저 술도 좋아했는데, 다 끊었어요. 저 탈모 진짜 심했을 때 휴학했었고, 휴학했다고 글도 썼어요. 그 때 찍었던 사진은 다 지워서 없지만 너무 심했고, 그래서 살도 많이 붙고 사람도 못 만났어요.
새내기였는데 ㅋㅋ... 탈모로 내가 이나이에 스트레스 받나 싶었고. 그런데 미녹시딜은 무섭고.. 혹시 그러신 분들 있으실까봐 글써요.
제가 탈모로 너무 힘들 때 이 게시판에서 힘을 많이 얻었거든요.
혹시 이것저것 다 해봐도 안되시고 미녹시딜 고민 중이시라면 한 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모근에 힘이 생깁니다 !!
저 샴푸는 그냥 탈모샴푸 암거나 세일하는 걸로 써요.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고, 혹시 집에서 mts 직접하실 생각이시라면 전 좀 말리고 싶어요ㅠㅠ 앰플은 몰라도 mts 직접하다가 제가 머리가 가만히 있어도 따갑고 땡기는 민감성으로 변했거든요? 차라리 전문점가서 돈 주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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