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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18살부터 탈모 병원 다닌 후기
현재 23살입니다 18살부터 헤어라인이 위로 올라가더니 올 9월달부턴 연모화까지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제 체질 설명하자면 두피열 많음, 심한 m자 , 남녀 쌍둥이(남성 호르몬 관련), 친가/외가 대머리 유전
18살엔 ㅂㅁㅅ 한ㅇㅇ 올핸 wtㅁㅅㄷ 를 다녔는데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더 빠질거 덜 빠지게 해줬을수도 있지만 더 채워주진 않습니다
ㅂㅁㅅ에서 두피 침, 말총? 기름 도포, 전동 침 , 발머스 제품 도포 후 샴푸 등을 치료법으로 쓰고 , 병원 안가는날엔 본사 제품 주면서 밤에 두피에 바르고 자고 아침에 헹구라고 합니다
밤에 바르고 자는 제품은 쿨링 효과가 있어서 뭔가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치료법은 썩..
여기서 두피열이 탈모의 원인이며 해결하려면 침을 통해 두피열을 낮춰야한다며 치료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침을 맞고난뒤 두피열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침을 의사 본인이 놓지않고 간호사들이 놓거든요 10번에 7번은 침 맞을때 아팠던 기억이납니다
금전적 부담도 너무 심합니다 가격대가 있는 최초 패키지 결제 후에도 한약값,추가진료, 본사 제작 샴퓨값 비용 등등 매번 떼갑니다
올 9월부터는 심한 스트레스와 코로나로 머리털이 아주 끝장나서 wt에 가게 됐습니다
wt는 간단한 목&두피 마사지, 아쿠아필링?이라는 고압 산소 분출기를 통한 각질제거, 두피에 미세 바늘침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여기서도 본인들이 제작한 샴푸랑 앰플이 있는데 전 비듬케어 &탈모케어 혼합에 앰플 사용했습니다 샴푸는 비듬은 확실히 잡아주지만 2주 부턴가 샴푸 닿은 부위에 심한 가려움이 생겨서 사용중단했습니다 제품설명에도 그저 화장품이라고 쓰여있고 기능상으로 검증되지않았으니 사용 후 불이익은 보장하지않는다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있습니다 자기네들도 아는거겠죠 뭐..
사실 여기서 효과를 보긴했지만 이게 케어 받아서 머리가 난건지 코로나가 지난 후 자연스레 머리가 올라온건지 명확하지않습니다 전 후자같긴 하지만요
가려움이 생긴 뒤로 여긴 바로 끊었습니다 머리털 더 털릴거같아서요 여기도 비용이 비싸긴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ㅂㅁㅅ처럼 추가비용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결론적으로 두 곳 다 돈만 날린거같긴합니다 ㅋ..
요즘은 지압기로 두피 마사지랑 족욕, 영양제 (판ㅌㅌㅅ,미오ㅇㄴㅅㅌ,마그네슘) 먹고 있습니다
혹 효과본 치료 방법있으면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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