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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검사결과가 2주만에 나왔구요...
그 동안 제 몸에 병이 있기를...제발....얼마나 빌었는지 모릅니다.
병이 있기를 비는건 우리밖에 없을거예요....아마
다행히 모낭은 아직 살아있다는군요. 전 탈모가 10년이 넘거든요.
조직검사에서 원형탈모현상이 조금 보인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아주 원인모를 탈모보단 그래도 병명이라도 알수있다는것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선생님은 약물치료를 해보자고 하셨구요. 머리에 주사를 놓을건데 견딜수 있냐구..
전 머리만 난다면 뭐든지 다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심경을 물으시더라고요...괘 친절하죠?
그래서 전 이렇게 살바엔 살고 싶지않다고..... 다 이해하신다더군요.
혹시 여러분중에 머리에 직접 주사맞으신분 계신가요?
전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얼마나 서럽든지 주사맞으면서 엄청울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은 답장주세요.
전 예전에 머리에 주사를 맞은 경험이 또있었거든요. 물론 그땐 총처럼 생긴 건데...
그때도 홀몬 치료라고 하셨어요 물론 지금 주사도 홀몬치료라고 ...
그런데 예전엔 효과가 없었어요. 어젠 당황해서 못물어 봤는데...
먹는 홀몬은 부작용이 많지만 주사는 부작용이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미녹이랑 더마톱받아왔는데 뭐부터 바르는지 어젠 애기듣고도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요. 저에게 도움말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