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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와 좌절이 때론 아름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팅만 하던 꼬깔모자입니다,,,,
세삼 저는 그래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나이가 34넷이나 되서 어쩜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구나 얼굴이 철면피라 심한 탈모를 안고도 이렇게 직장생활을 꾸준히
잘 하니 말이죠,,,그런데..저도 최근엔 참 한계점에 다다랐나 싶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힘들어서 이렇게 대다모를 자주 더찾게되요,
마지막으로 치료한번 더 받아보자하는 심정으로,,
'그래 나는 한의원이 좀 잘 맞아서 혹시 나이 한두살더 먹고 진료받음
한약발이 좀 받으려나,,,침발이 더 잘받으려나,,'
이런 각오와 심정으로 최근 일년전까지 피부과, 한의원 ㅡ지방이지만
나름 유명한전문 병원에서 꾸준히 받아드랬죠,,그런데 정말 그 없는
시간쪼개서 거금 투자해서 다닌 결과는 너무 최악이였어요,,
이젠 솔직히 돈벌어 돈에 투자하는돈 너무 아깝습니다.
사람맘이 간사해서일까요,,예전같음 집이라도 팔아 머리 심겟다고
생각햇지만 전 이제 이러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제 머리를 위해
투자하는건 이제 멈췄어요,,몇달전부터,,-,-
그래두 어디 탈모안고 산 세월이 한두해여야 말이죠,,
기본기가 있어서 머리 관리에 신경쓰이는건 정말 본의 아니레도 자연스레
따라가더라구요,,,단지 병원에는 절대 돈 안갓다줍니다...
도대체 제가 탈모에 대해서 모르는게 머가 있을까요,,,
좋다는 샴푸, 독일제,미제,일제,프랑스제 다 써본세월이 10년이 넘어요,,
한의원 병원에 갔다버린돈이 도대체 얼마입니까,,,
그나마 일을하니 이러공 살앗지...,
저 세삼 오늘 참 제 자신이 참 한심하기도 하고 한편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그나마 낙천적인 성격탓으로 이렇게 직장생활잘 하고 잇지만,,
요즘은 모든 의욕상실에 제 자신이 참 초라해요,,,,
전 이제 가발쓸거에요,,,, 더 이상 제 자신을 혹사하고 싶지도 않구요,,
마음을 다치게하고 싶지가 않아요,,,
이러고도 다닌 자신감이라면 가발쓰고 왜 못 다니겟어요,,,,,
그래서 마음 꿋꿋히 먹고 살아가렵니다,,,,
다들 퇴근하고 혼자 멍하니 남아서 거울에 비취는 제 모습을 보며,,
그냥 주저리주저리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제 심정 늘어놓고 가네요,,,
가발쓰면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현재 모습두요,,,,,
님들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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