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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요즘 머리가 엄청 나게 빠져나가더니.
결국 머리카락이 반정도 빠진것같네요.
하루종일 머리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정말로 이제는 대머리되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만 들어요
나는 여자대머리가 될꺼다...
가슴터질듯 답답하네요.
누가 나좀 스타샤좀 데려다주세요
혼자서는 도저히 못가겠구요
이러다 머리카락은 나지도 않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점점 자신감만 잃어가구...
된장!
요즘 정말 되는일도 하나도 없구..
얼마전에 이사했는데요
보관이사했거든요.
근데 X젠 이사업체에서 우리 에어컨 분실했네요.
미친X들...얼마나 싸웠는지 모른답니다.
그것들 때문에 너무 열내고 스트레스 받았더니
머리카락 다 빠졌어요
이사들어오면서 너무 ?싸웠어요.
애들 방에 침대랑 책상놔주고 했느데.
계약했ㅎ던 5단 책장이 안들어온거예요.
근데 그X들이 자기들 계약서엔 5단 책장이 없다구 쌩떼를 ㅅ쓰고
그래서 열나게 싸웠어요. 결국엔 책장왔지만...
그리고 청소업체에서는 왜 그따구로 청소해났는지..
또 싸웠구요...
저 정말 슬퍼요
이사업체랑은 엄청 나게 큰소리 치고 싸웠어요.
아마 옆집이나 위아래집에서 왕무식한 여자라고 생각할거같네요...
그놈들 지들이 에어컨 잃어버리고는 어디서 중고 에어컨을 사들고와서는
우리거하고 비교도 안되는걸루 갖구와서는..
맘에 안들어 돌려보냈구 두번째로 온 놈은.. AS 3년해달라구 하니
그건 안된다네요. 그래서 우리 에콘 현금보상해라 그랬더니..
'소비자 고발센타에 신고하고 절차를 밟으라고"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왔다.
그래서 그 담부터 열나게 싸워댔다...
결국엔 두번째 왔던 놈으로 설치를 하고 AS 3년 더 받기로 하구..
두서없는 글에 횡성수설..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와 그로 인해 빠진 머리카락들...
X젠 이사업체에서 보상해줘야해..
돈으로 환산할수도 없어..
나쁜X 들 .. 너희들 꼭 너같은 놈들 만나서 개고생 해봐라..
우리신랑이나 저도 남한테 아쉬운 말도 못하고 걍~
손해보고 사는 일이 더 많은데.
좋은게 좋은거라구 ..근데 그게 아닌것같네요
정말 이제는 억울해서 그렇게 살기 싫다!!!
또 횡설수설이엔요...
끝까지 제 글 일어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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