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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제 경우에는....
안녀하세요.....
저도 탈모로 아주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요....
탈모가 시작된 것은....
고등학교 무렵부터가 아니었나 생각되요....
그 때는 그것을 자각하지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심각해진 것은....
한 5년전 쯤....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심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부터
병원 순례에 들어갔죠....
엄청난 검사....
항생제....
샴푸들.....
지금에 와서 깨달은 것은.....
그래도 병원에는 꼭 가봐야되다는 거예요....
한 곳만이 아니라...
여러 병원을....
갑상선 이상이나...
홀몬 이상으로 생긴 탈모는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죠....
진단이나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면....
대처하기가 쉽죠....
참고로 전 지루성 피부염....
이건 아주 까다로운 피부병이예요....
쉽게 증세가 호전되지도 않고...
거의 고질병(?)이라고 하더군요....
전 지금 타메드 샴푸를 사용하고....
검은 콩을 먹구요.....
녹차 많이 마시고 ....
그렇게 조급하지 않게 생각하려고 해요....
탈모가 아주 심각하지만.....
한 10년 넘게 마음고생을 하니.......
도가 텃다고(?) 해야 하나....? ^^
정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탈모의 원인과 증상이 다르듯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들 따로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암튼 우선 병원 먼저 가보세요....
실은 병원을 가는 것도
엄청(?)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특히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은.....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마구 머리속 헤집고....
그 기분이란......
정말 드럽죠.....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병은 알려야 한다고 하잖아요.....
용기를 갖고
심호흡 한 번하고....
도전하세요....
혼자 고민만 한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니깐.......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