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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 개인적으로 효과 본 방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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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직장에 들어가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여름 쯤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어요.
하루에 100개 넘게 빠지는 것같고, 가르마가 넓어지는 것같아서, 병원에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탈모로 보이지는 않지만, 걱정이 되면 환자 본인이 치료를 결정해라 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치료는 아니고, 병원에서 산 뿌리는 앰플 + 모애드 영양제 사서 복용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정보로 폴텐 여성앰플을 도포했습니다. (폴텐은 작년 6월에 잠깐 바르다가, 1월 전부터 다시 시작)
(의사선생님은 폴텐은 효과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6개월 텀으로 두번 병원 방문했을 때, 주로 폴텐을 바른 부위가 개선이 많이 됐다고 의사쌤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더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1) 병원 앰플 :뿌리는 제품으로, 인핸서라서 하루에 두번 도포
2) 모애드 : 아침저녁 두번씩 복용
3) 폴텐 : 저녁에만 도포
4) 녹차물로 머리감기
5) 로푸 (원래 쓰던양의 절반도 안되게 사용중. 러시뉴바)
위 네가지를 약 한달간 했어요.
녹차물로 머리감아서 세면대에 머리개수도 얼마나 빠지는지 비교가 되는데, 원래 100개넘게 빠지는것 같다가 한달지난 지금은 50-60개 정도로 세어지는것 같습니다.
바르고 먹는 영양제 말고도, 녹차물로 머리 감는게 비듬도 없어지고, 목 뒤 습진도 많이 완화된것같구요. 로푸도 저는 완전 지성이 아니라서 효과가 있는 것같아요.
결론은, 기존에 하시는 것 말고도 녹차물 머리 감기 + 화학샴푸 사용 줄이기 해보시면 효과가 더 잘 있을거라 생각해서 제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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