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 무언가를 찾길 바라오.
평안과 지혜가 깃들길 바라오.
그리고
언제든
돌아오시오.
>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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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적으로 깨달은 바가 큽니다. 탈모에서 부터 암까지 겉으로나마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서양의학이 놓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동양의학이 보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걸 알았습니다. 서로 보완되면 해결되겠는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사용하기보다는 두가지 병행하는 방법이 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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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침몰합니다. 구멍이 뚤렸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힘을 합쳐 물을 퍼냅니다.
>서양의학은 구멍보다는 물을 퍼내는 응급처치 방면에서 뛰어납니다. 하지만 구멍을 찾아 매꾸지 않는다면 그 역시 반쪽입니다.
>동양의학은 물을 퍼내는 응급처치보다는 구멍을 매우는데 더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구멍만 보다가는 먼저 가라앉는 수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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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프로페시아 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호르몬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지만, 결국 반쪽입니다. 이것에만 의지한다면 결국 힘이 다하는 때에 배는 침몰할 것입니다.
>후자는 한의학입니다. 원인을 찾습니다. 하지만 배에 물이 점점 차 오릅니다. 시기를 놓치면 구멍을 매꾸기 전에 먼저 가라않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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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산자만 부르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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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떠날려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많은 지식을 얻었고, 저 또한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드릴 것은 드린듯 합니다. 지금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중에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편지를 태워도 남을 것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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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 더 공부를 해야겠고, 또 혼탁한 머리만으로 깨닫기에도 무리가 가는듯 합니다. 좀 더 자연을 알고, 나를 알때에 얻는 것이 있을리라 생각됩니다. 그 얻음이 올바른 것이라면 다시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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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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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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