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하** 라는 가발 회사 지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봤습니다. 처음이고 아직 머리가 남아 있기에 완전히 밀고 붙여야 하는 고정식은 좀 무리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워낙 머리에 땀과 기름이 많이 생겨 매일 못 씻으면 답답해 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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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탈착식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것도 집게 부위에 머리가 빠진다고 하니..불안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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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다가 샘플가발을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솔직히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사람머리결보다 훨씬 좋을 줄 알았거든요... 윤기있고 매끄러운 건강한 머리결을 상상하고 갔는데 이건 인형 머리카락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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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건가요? 차라리 싸구려 가발 사는게 낳지... 그런 머리결의 가발을 어떻게 쓸가요? 푸석푸석하고 몇일 안감았을 때 뻑뻑한.. 그리고 윤기는 커녕 흐리멍텅한 색깔에... 정말 가발에 실망했습니다. 제가 "원래 머리결리 이런가요?" 했더니 그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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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지금 내 머리결과는 어느정도 어울려야 되는데 너무 티가 나니..도저히 가발 쓸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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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중에서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분 있으면 리플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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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발에 자연스러운 블리치가 가능한가요? 인모를 좀 석는다면요... 경험자의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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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탈모 부위가 앞머리에서 정수리 중간 사이까지 인데 가발을 정수리까지 덮는걸로 해야한다는 군요... 저는 앞에만 했으면 하는데.. 멀쩡한 머리를 다 덮으면 답답하잖아요? 티도 날거고..탈착식이라면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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