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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띠바 근데 체질 감별이 어려워요. 한의사들마다 다르게 진단하더군요.

  • 25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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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의학쪽으로 관심도 많고 체질도 알고 싶어서, 작년에 두군데 한의원을 갔더니 한쪽에선 태음인 아니면 소음인이라고 했고(하나라고 딱 찝지도 못하더군요) 다른데선 소양인이라고 합디다.

그래서 내친김에, 네다섯군대를 더 가봤습니다. 참고로 전,,,학교 때문에 충남 공주에서 거주하거든요. 공주 시내 있는 한의원 다가보고,,원래 집인 수원에서도 세군대나 가보았습니다. 근데 뭐 다 다르게 나오더군요.ㅡ.ㅡ;;

소양인이라는, 결론이 조금더 많긴 하지만, 만약에 두군대 더갔는데, 거기선 또 소양인이 아니라고 하면, 과연 저의 체질은 무엇이 되는 것일까요ㅡ.ㅡ;;

고등학교때도 그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도서관에서 사상체질서부터 팔상체질까지도 책을 뒤적이며 봤는데, 책마다도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 또 팔상체질은 한태음 열태음 하는 식으로 사상체질을 두가지씩 쪼개어 놨더군요. 그로인한 차이점도 있구요.

그리고 전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한의학에서 땀나는걸 억제하는데 좋다는 황기를 복용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황기가 태음인에겐 나쁘다고 해서(태음인은 원래 땀을 흘려야 건강한 체질임) 한의원에 가서 체질을 물어봤더니 (여기서도)태음인 아니면 소음인이라고(ㅡ.ㅡ;;)하면서 황기란 약 자체가 그렇게 강한 성격의 약재가 아니기 때문에 태음인인 경우에도 별 무리가 없을 거라고 말하더군요. 한의학 관련 서적에서는 절대적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극구 말리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말하는 체질분류에 대해선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제가 가봤던 수많은 한의원중에서 한군데선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가 원래는 소음인으로 태어났는데, 성장하면서 소양인쪽으로 많이 바뀌었다구요. 그럼 전 소음인에게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소양인에게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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