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gom wrote:
<br />
> 탈모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하여
<br />
>
<br />
> 1. 발모/양모 효과가 있는 제품은 없다.
<br />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br />
> 사람이 배가 아플 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br />
> 맹장일 수도 있고, 식중독일 수도 있고, 과식일 수도 있고...
<br />
> 어떤 원인이냐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집니다.
<br />
> 맹장인 사람에게는 과식해서 배가 아플 때 먹는 소화제는 당연히 소용없겠죠?
<br />
> 마찬가지 입니다.
<br />
> 탈모라고 하는 증상은 같지만, 그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
<br />
> 원인뿐 아니라 그 원인이 작용하는 메카니즘을 보면 소위 말하는 거미줄처럼 엉켜있고,
<br />
> 그 단계중의 하나만 잘못되도 탈모가 일어납니다.
<br />
> 아직 밝혀지지 않은 메카니즘도 많구요.
<br />
> 배아픈 자기에게 효과가 없다고, 무조건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 해선 안될 것 같군요.
<br />
> 개인별 확실한 탈모 원인을 밝힐 수 없기에 거기에 대한 치료가 힘들다는게
<br />
> 이유라면 이유가 되겠군요.
<br />
>
<br />
> 2. 남성 호르몬이 작용하면 무조건 털이 빠진다.
<br />
> 아닙니다.
<br />
> 남성호르몬이 이마에 작용하면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br />
> 하지만 이 호르몬이 턱에서 작용하면 수염을 잘 자라게 합니다.
<br />
> 왜 같은 물질인데..한 곳은 빠지게 하고, 한곳은 잘 자라게 하는지
<br />
>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
<br />
> 3. 임상실험을 받았는데 효과가 없었는데...광고에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br />
> 우선 임상실험을 할 땐 반드시 두개의 그룹을 묶어서 합니다.
<br />
> 한 그룹은 실제로 효과가 있가고 생각되는 견본으로 실험을 하고, 나머지 그룹은 효과가
<br />
> 없는 제품으로 해야 합니다(전문 용어론 대조군이라고 합니다.).
<br />
> 왜냐하면 "가짜약 효과"라고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br />
> 병원에서 주는 약은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맹물만 주어도 나아버리는 효과가
<br />
>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 그렇기 때문에 대조군과 차이가 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br />
> 실제로 이백명의 인원으로 테스트를 하면, 그중 100명이 실제 약물로 치료를 받는 것이고
<br />
> 50%효과를 보았다고 한다면, 200명 중에서 50명만이 효과를 본 것이 됩니다.
<br />
> 그래서 자기는 효과도 없는데 50%나 된다고 말한다고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죠.
<br />
>
<br />
> 4. 의약품만 효과가 있고, 화장품인 경우엔 없다
<br />
> 그렇지 않습니다.
<br />
> 의약품으로 만들어서 팔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br />
> 첫번째, 효과가 강하면 부작용도 강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먹는 대머리 치료제로...
<br />
> 성욕의 감퇴등..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야 합니다.
<br />
> 따라서 효과가 조금 적더라도 부작용이 없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의약품으로 하지 않는
<br />
> 경우가 많습니다.
<br />
> 두번째, 의약품으로 하면 시장규모가 작아집니다. 쉽게 말해서 기업이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br />
> 의약품으로 만들어서 팔면, 화장품으로 팔면 벌 수 있는 금액의 수십분의 일에서 수백분의
<br />
> 일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 세번째, 첫번째에서 말씀 드렸듯이 부작용이 일어날 때의 보상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br />
> 만명중 한 사람에게서만 부작용이 나와도 만명에게 팔아서 번 돈보다 더 큰 피해보상이
<br />
>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br />
> 네번째, 심사기간이 너무 길고 비쌉니다.
<br />
> 국내에서 심사받는데도 적어도 2~3년간 걸리고 비용도 엄청납니다.
<br />
>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그 몇배에서 몇십배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br />
> 만약 인정을 받아도 위의 이유처럼 별로 남는게 없어서 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 위와 같은 이유로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
<br />
> 5. 샴푸가 비누보다 독하다.(비누는 천연성분이고, 샴푸는 화학성분이다.)
<br />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둘다 화학성분입니다.
<br />
> 우리가 먹는 물부터 시작해서 화학성분이 아닌게 어니 있나요?
<br />
> 출발물질이 천연에서 출발하는 것을 천연성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br />
> 비누는 야자유기름과 소기름(요즘은 팜유와 팜핵유로 많이 대처되었습니다.)
<br />
> 샴푸는 야자유기름에서 출발해서 만듭니다.
<br />
> 그럼 원료물질은 거의 같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br />
> 오히려 비누는 가성소다(NaOH,양잿물)로 중화시키기에 강알칼리입니다.
<br />
> 샴푸가 더 순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br />
>
<br />
> 6. 식물성 샴푸가 순하다.
<br />
> 따로 식물성 샴푸라고 이야기 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
> 샴푸의 원료는 야자유 지방산에서 출발합니다.
<br />
> 몇몇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합성 세제로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br />
> 우리나라 대기업에선 전부 야자유 지방산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br />
> 따로 식물성 샴푸라고 알려진 것들도..거의 비슷합니다.
<br />
> 여러가지 조합을 다르게 한 정도입니다.
<br />
> 또한 100% 식물성 샴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br />
> (이렇게 말한다면 사기입니다.)
<br />
>
<br />
> 7. 산성/중성 샴푸가 순하다
<br />
> 자기 샴푸만 산성이라고 선전을 하는 샴푸를 보았는데요.
<br />
> 제가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의 샴푸중의 90% 이상은 6.0~6.5 정도의
<br />
> 약산성입니다.(믿으셔도 됩니다.)
<br />
> 또한 이것은 중성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br />
> 먹는 수돗물의 pH가 5~6정도 되니까요
<br />
> 따로 산성/중성을 따질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br />
>
<br />
> 8. 세정력/마일드의 차이
<br />
> 분석결과 세정력과 마일드한 차이는 샴푸별로 많이 나고 있습니다.
<br />
> 메일로 물어오셔도 절대 어느 샴푸가 마일드하고 세정력이 좋다고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br />
>
<br />
> 미리 말씀드리지만,전 업자가 아닙니다.
<br />
> 그냥 도움이 되시고, 다른 업자들에게 속지 마시라는 뜻으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br />
> 업자로 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br />
>
<br />
> # 계속해서 정보를 엎로드 해 드릴께요.
<br />
>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메일을 주시면...
<br />
> 제가 정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r />
> 단 개인적으로 답변은 절대 해드리지 않습니다.
<br />
> 첫번째로 업자로 오인받기 싫어서구요.
<br />
> 두번째론 일일이 답변해 드릴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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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럼 시중의 일반 샴푸와 우리 동지들이 많이 쓴는 뭐, 타메드, 넥서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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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런것들이 사실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말인가요? 사실이라면 굳이 비싼거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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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될 것 같은데..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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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선택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민하는 이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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