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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너구리 · 2014-08-15T20:08:05+09:00

수술4일째 사진입니다서울 강남에서 수술한거구여 1528센티밀도도 다른사람보다 좋아 좋은결과예상된다고 하더니만절개수술이었습니다 부푼희망을 안고 수술을 결심하고 수술한건데 일년을 기다리고 자시고 할거없이 수술하고 바로 잘못된거라 생각이 듦니다 아직 실밥도 풀지않아 병원측과 어떤합의 이야기도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병원측에서도 조금잘못된거란 생각은 갖고있어 후에 밀도보강해준다느니 2차수술해준다하는데 제 생각에는 절개를 많이 해서 더이상절개는 어렵다 생각이듦니다 이런 수술을 하는 병원을 어찌 믿고 기다리겠습니까 정말이지 화만 나고 욕밖에 안납니다 이렇게 수술이 될꺼람 아예 시도도 않했을텐데 말이죠 제일 화나는건 이정도이식할꺼면 왜 그렇게 절개를 많이한건지 그게 가장화가많이 납니다 밀도검사에서도 좋타고4500모 견적을 내놓고선 말이죠 이게4500모이식한거 같습니까 참 이렇게 무성의한 의사를 어찌해야 할까여 토요일날 수술하였습니다 10시정도부터 시작해서 후두부 절개하고 봉합하고나니까 12시 조금넘었더라고요 그다음 어이없게 모발수가 많타고 2시간을 기다렸어요 모낭분리한다고 2시넘어 이식실들어가서 이식시작한시간이 2시30분경정도에 시작한이식수술 안대를 하고있는데 처음이식하는 손이 좀이상하거라구여 잠시후에 손이 바뀌더니 빨라지더라구여이마에 닿는 느낌이나 위치가 다르더라고여 처음에 간호사가 이식한거같은데 아니라고 의사 두분이 이식했다고 실장이 그러던데 제느낌과 수술실대화나 숨소리엔 없었거든여 보이지않아 확실하다고는 못하지만 숨소리 대화는 의사 한사람이었거든여 암튼 그렇게 이식하는데 라디오를 켜놔서 시간을 대략알수있었는데3시반경즘 의사가 몇모남았냐 절반 남았냐 아니다 절반더 남았다 하길래 그 순간엔 대략 계산해보니 다섯시 정도 돼야끝나겠다 싶었는데 4시 10분경쯤 다끝났다고하더군여 수술끝나고 마취로인해 어리둥절하다가 집에와서 어느정도안정되고 되돌아보니 아니다싶은거죠340분만에 절반도 더남은 모발을 그렇게 빨리심을수 있나생각해보면 너무이상한거죠 토요일이라 시간47583춰끝내는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꼬 그런느낌이었어요 수술끝나고도 의사가 수술이 잘됐다 몇모나 심었다 이런얘기도없이보지도 못했구요 피딱지붙어있는 이식부위보면서 정말어어없더군요 정말이지 빈머리 출근할때마다 숨기려고 흑채에 모자에 매일매일씬경쓰고 살다가 그런거 신경안쓰고 당당해지고싶었는데 이런 병원 이런의사 어찌해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