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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킬러SD · 2015-08-07T17:30:58+09:00

제가 모발이식을 받은지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ㅋ 곧있으면 9개월이 되가는 시점이지요ㅋ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네요ㅠ 모발이식을 받은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8개월이나 흘렀다니놀랍습니다 룸메놈도 제 초기 사진과 지금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더라구요ㅋ 이렇게 잘 됐냐고ㅋ 사실 정말 혼자 관리 했다면 이만큼 오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룸메도 열심히 도와주고 모제림도 제가 상담을 가거나 하면 걱정하지 않도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시더라구요ㅋ 덕분에 더 열심히 관리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사진은 기존에 워낙 후기도 여러번 쓰고 했던지라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ㅋ 1개월 8211 4개월 8211 8개월차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변화가 진짜 많이 티가나네요ㅋ 저 같은 경우는 2개월 정도에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이 거의 탈락하고 34개월이 정말 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시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4개월차 사진속 머리는 자리가 잡혀 있지 않아보이기도 하고요ㅋ 이식모들이 빠지기 전부터 약을 꾸준하게 복용하며 열심히 관리해둔 탓에 5개월차 때쯤에 정말 머리카락이 폭탄 터지듯 엄청나게 성장하더라구요 그리고 5개월차 때는 정리되지 않은 머리도 정리하고나니 M자 라인이 사라진게 확연하게 티가 나더라구요ㅋ 룸메도 모발이식 초창기에는 생각보다 티가 안나서 걱정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머리가 자리 잡혀가는걸 보니 친구도 생각이 확 바뀌었나봐요ㅋ 자기도 살짝 M자가 생기는거 같다며 이식 받아보는게 어떻겠냐며ㅋ 전에 어떤분이 너무 라인 위주로 내린거 같다며 밀도가 아쉽다느니 이런 말씀을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저도 라인을 내리는게 중점적으로 하긴 했다보니 정말 라인이 좀 아쉬운가 싶었는데 현재 머리카락들이 자란걸 보면 밀도도 나름 만족스럽게 채워진거 같아요 모든게 100프로 만족시키긴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이면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90프로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요ㅋ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 안주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더 열심히 관리해서 폭풍 득모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 제 모발이식 경험이 100프로 완성된 것도 아니고 아직도 나아갈 길이 구만리에서 육만리 정도 온거 같네요 앞으로 더더더더더더더욱 열심히 관리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