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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말..고민되는군요.....자살충동까지 느낍니다...

  • 23年前

  • 1,229
0
자살충동이라... 십분 이십분 이해가 갑니다. 어쩌겠어요... 머리를 본드로 붙일 수도 없는거고...
빌어먹을 세상 나만 ㅇ나게 재수 없게 태어나서 살다 가는구나 해야죠...
나중에 지나가다가 머리털 많은 놈 하고 시비 붙으면 반 죽여 놓으세요. (머리끄뎅이 붙잡고...)
님이 죽기엔 그동안 탈모로 받은 고통이 너무 값진 것 입니다. 살아야죠! 네- 암...!


>저는 올해로 19살 고3입니다...
>
>탈모가 시작된 시점은 잘은 모르지만 초등학교 때 하루에 한 50개 정도 빠지고
>
>머리통에 열이 많았습니다....
>
>중학교때 이마라인이 조금 올라간듯 했지만 일시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머리감는 횟수를
>
>2회로 늘려주니 하루에 30개 정도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고1때 부터는 장난 아니더군요..
>
>이제는 하루에 30개가 아니라 머리 감을때 마다 30개.....
>
>앞머리에서 많이 빠집니다.... 무척 신경 쓰이더군요.... 그래도
>
>스트래스 때문이겠지 하는 심정으로 3학년이 되었습니다. 원래 숯이 적은 대신 머리카락 한올이
>
>두꺼운 편입니다. 비듬이 많고 가려울때가 많습니다.
>
>이마에 기름기 많고 특히 앞머리쪽이 심한거 같네요....아 죽을 맛입니다....
>
>원래 이마가 넑기는 하지만..
>
>앞이마에 손가락 4개를 대보면 중간은 가려지지만 양 사이드는 장난아니네요... 특히 왼쪽이
>
>심합니다.... 학교에서 늦게까지 있다가 집에와서 두피를 보면 하얀색이 아니라 살색으로 보입니다
>
>그것도 멀정한 다른부위까지..... 간간히 붉어 보일때도 있습니다....머리 감으면 두피가 햐얀색으로
>
>돌아옵니다.. 아직 부모님께 숨기고 있지만 더 빠지면 말해여 할듯....
>
>병원에 간다고해도(피부과 맞나요?) 수능이 끝난다음이라야 가능할것 같은데.....
>
>몰래 닥터 모 라는 삼푸와 니조랄 (일,목요일)을 겸해서 쓰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
>알로에랑 비타민 DHA생성 영양제(고3이다 보니...)를 먹고 있습니다.... 이중에 탈모를 유발하는건
>
>없는지요??? 악!!! 소리라도 치고 싶습니다.... 얼마나 버틸지....그리고 지금 미녹시딜 써야 할까요?
>
>저는 지금 머리가 빠진 자리에 솜털이 올라옵니다. 한 1-2미리 정도.... 그중 몇개는 3-4미리...
>
>잔털도 빠졌다 다시나곤합니다..... 우유를 즐겨 먹습니다.....보통우유도 도움이 되나요??
>
>병원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습니다.......여기보니 몇몇분은 정상으로 돌아가셨다고......
>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
>지금 짬을 내서 쓰기때문에 말의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하시길바랍니다.....ㅠ.ㅠ
>
>생각이 났는데 오랜만에 이발간에 갔다가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깨어보니 2:8 가르마가
>
>타져 있고 가르마부분(탈모부분)의 머리카락이 잘려져 있엇습니다.... 그때 심정이란......
>
>아저씨께 머라고 할려다가 할아버지 뻘되보이시기래.....그만두었죠......도와주십시오...지금
>
>전 절박합니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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