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리 낙천적인놈이 아니다
부모님께 넌 왜그렇게 비관적이냐 좀 낙천적으로 살아란 말도 들었고
동생에까지 오빠 좀 밝게 생활해 라고 말을 들엇던놈이다
친구들에겐 저런 우울한넘 이라는 말도 들엇고
얼굴도 그리 잘생긴것도 아니다
키가 훤칠하고 크고 덩치가 우람한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학창시절부터 공부를잘한것도 아니다
20살 넘도록 돈을 많이 번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집안환경이 그리썩 좋은것도 아니다
그런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탈모
엄청난 고민을 한후 삭발을하고 검색을 통해 대다모를 알게되었다
그후 간간히 녹차도 마시고 검은콩 검은콩 자연요법도한다
약도 복용하고 미녹도 발랏다 . 비타민제도 먹고잇으며 운동도 꾸준히한다
하지만 머리는 점점 올라가고 이젠 걱정 말라시던 부모님까지 병원에 가보라고 할정도다
그런대 왜 난 절망적이지 않지?
난 여전히 멋지지도 부자도 머리숱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난 아무느낌이 없는걸까
아예 포기를 해버린걸까? 이상하다.
난 원래 비관적인놈인데.......
탈모가 날 바꾼것일까. 낙천적으로?
아님 미쳐버리기라도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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