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정말 제가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애 만난적 있었습니다. 정말 명백하게 바람핀 증거가 있는데 정말 아니라고 끝까지 잡아떼는데 돌아버릴것 같더군요. 오죽 내가 부족했으면 다른넘한테 눈을 돌렸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님이 부족해서 다른 남자를 찾은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애들이에요. 정말 가끔씩 이해못할 그런 정신세계를 가진 여자들이 있어요. 님의 그 여자분을 욕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이해할수 없다는 말이죠.
제 생각에도 그냥 깨끗이 관계정리하는게 옳다고 봐요. 계속 만나면 두고두고 그런일 또 벌어져요. 자잘한 거짓말들의 연속...
그리고 헤어지더라도 정말 감정의 앙금을 다 비워버리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게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반지값25만원은 제가 다 속이 쓰리네요. 님 겪은 일들이 저의일 같아 가슴도 아프고 하지만... 님 힘내세요.
님 같이 착하고 멋진분한테 더 좋은 여자분 나타날거에요. 그리고 머리도 많이 날거에요. 님 힘내세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오래간만에글쓰네요^^
>
>대다모 회원님들의 충고를 어기고 돈꿔줬다가,정말 말도 안되는 경우를 당했네요.
>6월초에 돈이급하다하여 돈꿔주고 갑자기 내가싫어졌다는 이유로,7월초에 헤어짐을통보받고
>
>힘들게 잊어가던 8월말에 그여자한테 전화를받았어요,잘지내냐고...보고싶다고
>순간 다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전화오는순간 너무좋았죠.
>
>다시만났어요.바보처럼요
>
>속으로그랬죠..3년사귄사이인데 이애도 잠시 방황했던거분이라고...다시 정신차린거라고 생각했죠
>
>그렇게 한달간을 만나던차에 많이 변했다는걸느꼈죠.
>조금만 자기기분나쁘면 저한테 성질내고, 평소에는 그런말도 할줄몰랐던애가 "짜증난다는" 말도자주하고
>입도많이 거칠어졌더군요.
>
>그래도 행복했어요
>다시돌아와줬다는것에 감사했고요.
>
>얼마전에는 그애한테 거금을들여 애완견도사주고 18만원짜리 리바이스 청바지도사주고
>전 2만원짜리바지사입으면서말이죠ㅡ,.ㅡ 제가미친놈이죠
>부모님한테는 선물한번 잘안했으면서
>뼈져리게 느끼네요
>
>
>저보고 그러더군요 12월에 미국으로 미용기술배우러 간다고,..전난감했어요
>결혼약속했던사이지만 한번그렇게 깨지고나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나 보다 하고요.
>제가 그랬죠 그럼 내년 크리스마스 저녁에 우리가자주가던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기다린다고
>
>그때까지 오빠도 공부열심히하고 어느정도 자리잡아놓을테니 와달라고,
>그애도 좋다더군요...
>마음은 불안했지만 미국가기전까지 잘사귀다가 그때다시보면되니까..영영 이별한상태보다는 좋다는생각에요
>
>그러나 엄청난 걸봤어요.
>그래선 안되지만 제친구가 컴퓨터전공하는친구가있는데요
>그친구가 여자친구 이메일한번 봐야겠다고하더군요.
>
>뭔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전그랬죠 "그애는 컴터도잘안해서 이메일봐도 별거없을꺼다"...그러나 내심불안했어요
>친구와함께 여자친구의 이메일을봤는데 순간 친구와저는 그자리에서 기절할뻔했죠
>
>9월 22일자 메일로 한남자한테 헤어진후 보고싶다는 내용의 메일이와있었고
>
>23일자 메일에내용중에" 먼저좋다고한것도 너고 헤어지자고한것도 너다 그런너가 왜가슴이아프냐?
>집에서 묻더라 결혼한다더니 왜헤어졌냐고..가족들도놀라더라
>너가 충주집에 인사하러왔을때 우리식구들 친구들 모두 좋아했는데
>그래 가끔전화는하고지내자.오빠내년초에 한1-2년중국에있다가 호주로갈꺼다..
>o형여자와a형남자는천생연분 헤어디자이너는 남자한테 헌신적이다
>여자가 처음같이잔남자하고는 헤어지기힘들다 라는말 믿었는데 내가생각한것과는달라서 당황했다 라는내용
>
>마지막으로 26일자 메일에 안피곤하니?오랬만에 기쁜마음으로출근했다
>지금즘운동갔겠구나...
>너가 아직도 오빠를 사랑하고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고맙게생각한다
>우리서로한테 사랑하면서 지켜줄10계명 서로적어서보내주자^^
>이런건사랑하는사람간에는좋은거야...나중에 오빠랑결혼하면 오빠한테 잘해라^^라는내용
>
>
>기절할뻔했죠...
>내친구는 자기가 찔러죽인다면서 칼들고설치는데 말기느라 아주 혼났네요
>
>고민했어요 이걸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하고요
>그애에게 물어 봤죠..
>너"숨기는거없냐?솔직히말해줘라...하고요
>끝까지숨기더군요
>
>그래서 너 종x이라는 사람몰라?
>그애를 끌고 컴퓨터앞에앉혀서 이메일을 확인시켜줬어요
>이거뭐냐고..
> 그애가 그러더군요.
>오빠랑헤어지고 미용실누나 소개로 만난사람이라고
>한달반정도 만났고 정도안가고 마음이안가서 헤어졌다고..
>미용실아는누나동생인데 나보고 평소에좋다고 소개시켜달라고했었다고
>그래서만난거라고 믿어달라고 하면서...
>
>그래서 제가그랬죠
>헤어졌는데 26일자마지막메일은 그내용이 다시만나는 사이의 내용이던데 그건뭐냐고..
>그랬더니 그애가 28일에 메일 또 왔다고 못봤냐고 자기가 헤어지자고 메일보내서
>그사람한테 이별메일왔다고 이젠 그사람 전화도안받는다면서..
>그러나 28일자메일은 어디에도없었는걸요
>
>짧게압축하느라 자세한내용은 못썼지만 대략이렇습니다
>
>태어나서 tv나 주위사람들이나 이런경우를 당한낸용은 듣도보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저한테일어날줄 ...정말꿈만같네요..
>
>그렇게 순수하고 맑은아이라고생각했던 그애가 3년이나사귀고 나랑결혼약속하고
>우리부모님하고도 약속했던그애가..
>
>지금은 제가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태연히 대하고있어요
>어차피 헤어진 시간 사이에 만난거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제가 괜찮다고
>오히려안심시켰죠ㅡ,.ㅡ
>
>
>그러나 아무리헤어진후라 해도 헤어진지 한달도 안되서 다른놈만나고
>결혼약속했다는것도잘못이거니와
>
>분명 저와헤어진후만난것은 아니라는느낌이들더군요 절만나면서 양다리를 걸친거죠
>나랑은 처음잔거라고 나한테도 했던말을 그놈한테도 했더군요..
>
>내일 그애가 제가 있는 집으로 점심해준다고 온다네요
>같이 뭐해먹자면서..
>
>오늘 커플링반지샀어요..
>물론 그애와 제가 낄 것은 아니죠
>그애한테는 방금전 커플링샀다고말했더니
>그럼우리가 끼는거냐면서 신난다면서 ..왜 자꾸 돈쓰냐고 뭐라하네요.
>내일같이끼워보자고...
>
>그러나 그건 제가낄려고 산건아니예요
>이미 저한테 한번 마음접었던여자 이젠놓아줄려고요
>뭔가 저한테부족함을느꼈기에 그랬겠죠..전그애가 행복하길바래요.밉기도하지만
>아니면 그애의 마음의 방이 두개였거나...
>
>
>그애가 내일오면 전해줄려고요 남자꺼여자꺼두개전부요
>지금 만나는 사람하고 끼라는 말과함께
>그리고 잘가라고...말할려고요
>커플링값만 25만원들었네요 젠장
>
>
>나도 한번도 못껴본커플링인데 ㅡ,.ㅡ
>
>그냥 용서해주고 보내려하는데
>가슴이아프네요
>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복수같은거하지말고 그냥연락끊으라고
>너가복수하는건 한남자가 도박장가서 돈다잃고,본전생각나서 뻐팅기다가
>전재산 날리는 꼴이될수있다면서..
>
>근데 그냥연락 끊기는 그렇고
>그래도 그애가 악녀였던 어쨌던 다시만나는 사람하고 잘되길비는 마음에
>그 두사람이낄 커플링을 선물해주고
>
>전 그애한테 완전히 사라질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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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는 죽이고싶다는 생각마져들었으나 이젠 마음이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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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사왔는데 내일줘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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