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지루성피부염 환자에게는 증상이 심해지는, 결코 반가울 수 없는 계절이다. 왜 여름이면 지루성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가 피지의 과다분비에 있다고 지적한다. 여름과 지루성피부염의 관계에 대해 지루성피부염 등 난치성 피부질환 전문가인 하늘마음한의원 대전점 이은영 원장(사진)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지루성피부염은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질환의 일종으로 가려움증과 홍반, 인설, 비듬 등의 증상이 특징이며, 두피에 나타날 경우에는 모근의 약화를 유발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신체 면역력의 저하, 신경전달물질의 대사이상, 표피나 곰팡이의 증식 등이 원인이며, 피지의 과다분비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지루성피부염이라는 말 자체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염증을 뜻하기도 한다.
지루성피부염이 여름이 되면 악화되는 이유 역시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샘과 피지샘이 활성화 돼 모공은 늘어나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루성피부염 환자 중 안면에 지루성피부염이 잘 생기는 사람의 경우 안면 여드름도 잘 생기는 편이다. 이 때문인지,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의 증가추세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지루성피부염 진료 환자수는 10만명 당 환자 수를 성, 연령대로 보면 여성 20대가 2,764명으로 가장 흔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역시 과거 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 실진료환자수가 2008년 기준으로 10만명당 20대 여성이 78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은영 원장은 “20대 여성이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 모두에 취약한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를 비롯한 생활 습관이 피지선을 자극하기 쉽기 때문인 듯 하다”며 “지루성피부염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피지선을 자극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피지샘 관리, 다각적인 접근이 중요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는 이 같은 피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이유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므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필요에 따라 충분히 발라주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피지선을 자극하는 또 다른 원인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이를 이겨낼 수 있도록 체내 면역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면역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외부 독소물질의 체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들은 서로 물고 물리는 악순환을 통해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외부독소물질의 체내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내유입의 주원인인 장내세균총이 깨져 외부에서 유입된 독소물질이 체내 혈관계로 침입하게 되는 장누수증후군(새는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장세포의 회복력을 극대화 하는 ‘심부온열치료’와 식이섬유, 발효효모균, 유산균 등의 섭취로 장내세균총의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유산균은 영남대 산학공동연구진이 2~10세 아토피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산균 섭취 아동이 먹지 않는 아동보다 235%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정도로 피부질환 치료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하늘마음한의원의 경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교수 연구팀이 건강한 한국인 아기의 장에서 분리, 배양한 생리활성 비피더스 유산균을 1,000억 마리(1포 기준)가 포함된 하늘마음생식을 개발, 보급해 치료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하늘마음한의원 이은영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 피지 관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단순히 피지를 제거하는 등의 일반적인 피부 관리만으로 지루성피부염이 치료되지는 않는다”며 “피지선의 활성화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本掲示板での体験談手術植毛はご報告ください。 (削除および退会)
コメン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