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로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모발이식을 받은 지 벌써 11개월이 지났습니다.이제는 자라난 머리 길이도 기존 모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대다모 회원님들께 생생한 최종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탈모 유전이 있어서 늘 신경이 쓰였는데, 아주 심하게 파인 편은 아니었지만 M자 라인은 숨기기가 참 힘들더라고요.20대 때는 머리를 내려서 어떻게든 커버가 됐는데, 30대 접어드니까 머리를 내려도 바람이 불거나 조금만 땀이 나면 앞머리가 갈라지고 비어 보이는 느낌 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습니다.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포마드나 리젠트처럼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을 하고 싶어지다 보니, 깔끔한 앞라인에 대한 갈망이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여러 곳 발품을 팔아본 끝에 최종적으로 2200모를 이식받았습니다.상담 다닐 때 어떤 곳은 무조건 많이 심어야 한다며 과한 견적을 부르기도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수술한 병원 원장님은 과유불급이라며 양쪽 M자만 자연스럽게 채우는 방향으로 딱 필요한 적정 모수만 견적을 내주시더라고요.어차피 뒷머리 자원을 한정적으로 옮겨 심는 건데 무조건 많이 심는 게 답은 아니라는 원장님 말씀에 신뢰가 갔고, 결과적으로 적은 비용과 적정 모수로 진행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 악명 높은 암흑기도 묵묵히 버티고, 새로 자라난 머리들이 기존 머리와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까지 11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지금은 디자인이나 밀도 모두 제가 딱 원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나와서 거울 볼 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앞머리 올리는 스타일도 자신 있게 하고 다닙니다.혹시 저처럼 M자 라인 때문에 앞머리 갈라짐으로 스트레스받으며 발품 파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나이브도 리스트에 넣고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제가 겪었던 것처럼 무조건 많이가 아닌 딱 필요한 만큼만 현실적인 견적을 주시고, 비용 부담도 다른 곳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라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다들 발품 많이 팔아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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