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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談] 대머리라니

  • 9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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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머리는 머리가 아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대머리시죠
전 어느순간부터 모자를 쓰더니 그냥 모자가 어울려 즐겨쓴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의 위안)
하지만 모자를 벗으면 불안하고 이상하고
그래서 가발을 생각하고 비싼 돈 주고 가발도 맞춰봤지요
하지만 소개팅때나 몇번 써보고 평소엔 모자만 쓰게 되더군요 가발의 불편함이란
그러다 어느날 친구가 머리가 풍성해져서 저보고 모발이식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아무 정보도 없이 친구의 머리만 보고 모발이식을 결정
친구가 수술한 곳으로 가서 아무 고민도 없이 수술날짜 결정
지금 수술한지 일주일 됐네요~
득모할 생각에 마음만은 부자가 된듯합니다.
수술하고 원래 쓰던 모자를 못써서 태어나서 첨 비니를 썼는데 처음엔 그렇게 어색하더니
이것도 자리를 잡아가네요 ㅎ
수술하고 나니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이 생겨서 대다모에 가입해보네요
다들 이곳에 오신분들은 탈모 고민이시겠죠 모두 득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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