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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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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5718 글쓴이: jhs082 2002-06-18(화) 17:47:55 조회: 120

일본에게 배운다고? 이거 읽어보고 다시 생각해보도록~ㅡ.ㅡ;;

일본네티즌, 한국 비난 '봇물'

포르투갈 불쌍, 이탈리아 응원...한국 네티즌, '터키 이겨라' 맞불



한국팀이 14일 포르투갈을 누르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자, 일본 야후 게시판에는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이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을 성토하고 나선 가운데, 우리 네티즌들 또한 일본과 16강전을 치르는 터키를 응원하며 일본의 탈락을 바란다는 글을 인터넷 곳곳에 올리고 있어, 오랜세월 다져진 양국간 골깊은 감정대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워렌 버펏' (jun37573@paxnet.co.kr)이란 네티즌은 '일본 야후게시판에서 일본인들이 올린 글을 보고 일본 사람들의 본심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일본 야후게시판에 오른 글가운데 한국을 비난하는 글 몇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일본 네티즌들의 글에 의하면 'shidemoii'란 네티즌은 14일 "뭐야 이 한국의 더러운 시합! 이런 더러운 시합해서까지 이기고 싶은 것인지 한국인은..."이라며 "일본은 실력, 한국은 가짜 승부. 심한 시합이었다. 한국의 더러움에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shidemoii'란 네티즌이 앞서 비난한 것처럼 한국과 포르투갈전이 심판의 편파판정과 같은 불공정한 경기운영에 따른 결과라며 한국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aaaaaa9872002'란 네티즌은 "심판이 매수됐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현대 그룹의 돈으로 월드컵 개최를 산 것처럼 16강진출 또한 현대그룹 돈으로 샀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심판의 판정은 너무도 불합리했다"고 밝혔다.
'rieapple3003'란 네티즌은 "이탈리아가 불쌍하다. 일본과 달리 한국에선 상대편이 볼을 가질 때마다 야유하는 소리가 들린다. 토티, 칸나바로, 말디니 모두 한국의 응원단들이 내뱉는 욕속에서 경기를 하게 될 것"이라며 "결승전은 일본에서 하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한국을 이겨내 일본으로 돌아와 달라! 그리고 일본과 결승에서 공정하게 싸우자!"고 말했다.
'sy1113_71'란 네티즌은 "이탈리아! 레드카드에 지지 말아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wakakinta'란 네티즌은 "이탈리아는 두 명 없어져도 괜찮겠지?"라며 비아냥거렸다.
'shmtr69'란 네티즌은 "한국인이 온 세상에서 미움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오늘의 시합으로, 세계인구중 10억명 정도가 한국 싫어할 것"이라고 악담을 늘어놓았다.
또 'ForestBoo'란 네티즌은 "수치를 알아라! 한국. 이런 더러운 시합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탈리아전에서도 몇 사람 퇴장시킬 거냐? 포르투갈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wakattuteruno'란 네티즌은 "한국인의 덕분에 해외에서는 일본팀의 시합까지 가짜 승부로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라고 성토했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지난날 한국을 그리워하는 듯한 위험스런 글도 등장했다.

'yariiiiiiiiy'란 네티즌은 "한국과 전쟁하고 싶은 기분이다. 반세기전, 한국인을 성적으로 욕보인 조상의 기분을 잘 알겠다. 조선인을 욕보인 조상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조선인이 아니었던 것을 신에 감사한다"는 극언을 서슴치 않았다.
'iwamoton'란 네티즌은 "한국 사람들을 향해 가슴을 열고 말하고 싶다. 박지성은 일본의 쿄토 상가가 길렀다. 나카타와 오노가 그랬듯이 황선홍 유상철 홍명보도 일본의 J리그가 길러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을 지닌 일본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sketonbo'란 네티즌은 "한국이 이탈리아에 이기면 이번 월드컵을 보이콧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zakkkjp'란 네티즌은 "이탈리아! 부탁한다. 한국을 축 가라앉혀라. 더 이상 본 궤도에 오르게 하지 말아라!"고 얘기했다.
'c_1000_t_a_k_e_d_a'란 네티즌은 "너무 슬프다! 일본이 이긴 것을 잊을 정도로 슬프다. 아마 일본인들의 80% 이상이 포르투갈을 응원했을 것"이라며 "만약 한국이 이탈리아에 이기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의 골 뒷풀이를 한 안정환은 소속팀 페르자에서 틀림없이 쫓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toronbobobo'란 네티즌은 "한국의 그 노래... 시합중에 노래를 부르지 말아라. 몹시 귀가 따갑다.
서투른 노래... 기분 나쁘다. 빨간 색깔이 눈에 거슬린다. 눈이 아프다. 한국 져라"고 말했다.
'akkunn1110'란 네티즌은 "나쁜 예감이 맞아 버렸다! 이탈리아~ 힘내라!"고 말했다.
'zonozomo'란 네티즌은 "한국은 이번 월드컵을 재미없게 만들었다. D조에서 16강에 진출한 나라가 한국과 미국이란 사실은 최악의 결과"라며 "이탈리아가 한국을 이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또한 국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 일본의 대진운이 너무 좋다고 시기하는가 하면, 터키가 반드시 일본을 꺾을 것이라며 일본이 패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심심찮게 올린 것으로 나타나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가 반일감정을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kim@sunghoon.name 2002-06-18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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