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가발은 다 써봤는데 최근에 앞머리 이마 부분이 자연스러운 0.03M 나노스킨인가 뭔가 하는 제품을 모제닉에서 했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친절하고 기타 여러가지를 물어 보고 꼼꼼히 신경 써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품이 나왔을 때는 솔직히 아무래도 스타일이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발이라는게 만들고 나서 얘기하는 것이 조금 그렇더군요.
그래서 조금 맘에 안드는 표정을 지었더니 바로 파악하시더니
머리 파마를 해주더군요. 그러나 이 파마가 나중에는 머리가 훨씬 자연스러워 지는데는 좋으나 머리가 펴질때까지 가발티가 아주 팍팍 나더군요.
회사에 출근하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모자 쓰다 왔냐는등... 깜짝 놀래더군요. 결국 눈치 빠른 여사원들은 다들 알아버리고 말은 안하니 조금 껄끄러운 맘도 들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펴지면서 자연스러워 지는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한 2달동안은 머리 스타일 내기도 쉬웠으나 이 두달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다 눈치를 채는 두달이기도 했습니다.
뭐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1월말에 해서 지금 7월 중순이니 6개월 정도 되더니 머리색이 많이 빠져서 아주 연한 갈색까지 되더군요. 쩝...
모제닉이 너무 멀어서 그동안 가까운 곳에서 한달마다 머리를 짜르고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 곳에서 염색 좀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좌절.... 이 나노 스킨 까지 염색이 되서 이마선이 티가 확 나는 겁니다.
쩝....
이일을 어쩐단 말입니까? ㅡㅜ
나노 스킨 하시는 분들 염색 하실때 조심하세요. 스킨 염색되면 큰일 납니다. 아 미치겠네. 6개월 됬는데 새제품을 해야 할듯 하군요..
이제는 어디에서 해야 한단 말인가...
밀란, 하이모, 김찬월, 신화, 모제닉 지금까지 제가 써본 회사들인데... 요샌 어떤지 궁금하군요..
염색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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