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후 급격한 탈모로 인해 모자만 쓰고 다니며,대인기피증까지
걸렸던 제가 가발을 쓰기로 결심하고 착용한지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처음 쓸때는 하이*,밀* 같은 대형업체는 처다보지도 않았구요..
워낙에 비싸기도 하고 인터넷사용후기를 보면 말도 많아서요..
그당시 인터넷을 통해 중저가 가발업체를 찾아서 고정식으로 처음
착용했었습니다...흔히 사용하던 테입으로 본드를 발라 가운데머리를
밀고 완전부착하는거였죠..그 가발을 2년동안 사용했었습니다.
그때의 장점이라면 완전고정이 되어 자연스러웠고,스타일도 내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다는거죠,..
단점이라면,한달에 한번 고정력이 약해져서 3만원이라는 관리비를 주며
이발및 테잎부착을 한것과,가운데머리를 완전히 밀어서 보기흉하다는거였죠,또한 샴푸시 가발속의 머리를 시원하게 감지못해 청결하지 못하고
여름에는 엄청가려웠다는 ㅜㅜ;;
그러다가 클립부착식이란 탈부착식으로 다른업체에 가서 새로운 가발을
맞췄습니다..근데 이놈은 샴푸는 시원하게 할 수 있었지만 젊은 저에게는
고정력이 너무 약하다는 거였죠...그냥 있는 머리에 똑딱이 클립으로 고정하
는거였기에,그냥 들어봐도 확 들린다는....ㅡㅡ;;
그렇게 가발의 불편함을 느끼며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가발이란 가발싸이트는
다 뒤졌습니다..그러다가 3군데를 그나마 골라서 방문후 상담을 받았죠..
결국 현재 착용하고 있는 모생가발이란 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착용하고 있네요...
그전에 사용했던 테잎고정식,클립식의 합작이랄까요....
좋은점은 착용할때 제 머리를 전혀자르지 않고 완전부착하였다는겁니다..
모생만의 ms공법(?)으로 머리와 가발을 엮어서 하는건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샴푸할때도 그냥 가발을 벗고 시원하게 머리속까지 감을 수 있구요..
집에서도 물론 훌러덩 시원하게 ㅋㅋ
외출할때 다시 완전고정을 할 수 있어 불안감없이 나갈 수 있었죠..
참..저는 밖에 나가면 가발 쓴 사람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 구별법은 뒤에서 봤을때 정수리 부분이 머리 중앙에 가까이 있다던지
윤기있게 쫙 내려오는 뒷머리로요...
그래서 모생가발에서 미아점에 있는 실장님께 부탁을 했었죠...
너무나 친절하게 뒤에서봐도 가발 쓴 표시가 안나도록 완벽한 정수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 이점 너무나 좋았구요.. 제가 집사람에게 씌워놓고
정수리를 자세히봐도 실제머리처럼 보이더라구요...
이상 5년간의 완전고정식,탈부착식 착용후의 고민끝에 새로운 가발방식을
찾아서 님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이렇게 적어봅니다..
전 업자도 아니고 단지 가발쓴 사람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실제 착용하고
탈모인입니다..그래도 가발보다 더 좋은 방식이 나왔으면 하네요..
아~ 탈모 정말 싫어요...그래도 탈모인들이여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갑시당~~ ^^
コメン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