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클립식 가발을 맞춘 사람입니다.
2년간 고민하다가 맞추게된 가발인지라 나름 많이 알아봤죠.
전 자연스럽고 정말 티나지 않는 가발을 원했습니다.
일단 방식은 어찌하다보니 클립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 잘 만들어주셔서 겉으로 보면 가발같지도 않고
머리색도 제 본머리랑 어울리고요.
주문시 클립이 만져진다는 것은 각오 하고 있었는데
막상 착용해서 앞머리를 들어보니 스킨이 따라서 들려져버리네요.
그와 동시에 허연 스킨과 검은 클립도 적나라하게 다 보이더군요.
앞머리를 내려도 머리를 살짝 갈라보면 안에 하얀 스킨이 다보이구요.
아무리 내 살색이랑 비슷한 스킨을 선택했다하지만
두피와 확연히 구별되는건 할 수 없나봅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다녀도 사람들이 흘낏 쳐다보면
가발인거 들킨것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고요..
사정이 이렇게되니 여자친구한테 들킬까 만날때마다 가슴이 쿵쿵뛰고요.
저 본머리가 그래도 왠만큼 많은 편이긴 한데 괜한 미련버리고
다밀어버려서 고정식이나 테입식으로 할걸 그랬나봅니다.
사진 올려놓을게요.
많이 어색한지요??
스타일 잡을 줄을 몰라서 그냥 준대로 쓰고다니니까
내머리와는 다르게 머리가 왠지 기가 팍죽어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타일을 잘 잡는 요령이 있을까요??
모두들 좋은 주말되세요^^
첫번째 사진은 머리를 들어올리지 않은 정면사진
두번째 사진은 옆에서 찍은 것
세번째는 뒷모습
네번째는 앞머리를 들어올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빨간원안은 제 본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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