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자가발을 한지 3개월이 지났네요.
전 스타일을 내기보단.. 몇년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서
엠자를 선택했는데요..
중간에 회식자리에서 너 가발아냐? 하구 누가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랬는데.. 다행이 그냥 넘어갔어요..
아침마다 머리스트레스는 적어서 좋긴한데..
누가 이마한번 들어보라고 할까봐 이게 너무 걱정이네요.
(사실 가발하기 전에도 이마를 깐 적은 단 2번뿐이 없었는데..)
저에겐 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언젠가는 들키겠지.. 하는 마음요..
매일 매일 들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하는 생각들..
이야기하다 머리 이야기 나오면 조용히 있다거나
어떻게해서는 화제거리를 돌릴려고 노력하고요..다들 공감하실 듯..
근데 또..
이젠 가발을 벗을 용기도 없구요..
상대적으로 가발 전보다 숱이 더 없어보이네요.
하루하루가 참 스트레스의 연속이네요.
아무튼..
이마라인이 가장 걱정인데..
앞머리만 좀 남기고 밀어버릴까...
(근데 이건 머리가 자라질 않으니..계속 같은 스탈유지에 대한 부담감)
아니면..
엠자가발을 앞머리 약간 뒷쪽으로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보네요.
그럼 이마를 들추더라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물론 붙일 때 더 귀찮고 힘들겠지만요.. 스타일도 더 안 나올 것 같긴하고요.
이런 생각 해보신 분 없나요? 물론 업체가서 상담을 해야겠지만요..
아무튼.. 엠자라 그런지 스타일 자체는 티가 거의 안 나는 것 같은데..
이마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네요..
업체가서 상담한번 해야겠어요. ㅠㅠ
다들 힘내세요!!!!
죄인아닌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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