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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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기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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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글 쓴적은 별루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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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옇든 밑의 분들이 밀란과 김찬월을 주제로 많이들 말씀하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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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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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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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대학교 4학년때인 96년 말에 주체할 수 없이 빠지는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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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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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TV 광고 보구...그거 있지요? 수영하는 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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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 찾아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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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 곳은 서초동 센타 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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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이론... 너무 서론이 길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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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옇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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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원 들여서 부분 가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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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걸려서 찾은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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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느낌을 이제부터 적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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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과 친구들이 깜짝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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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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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전혀 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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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약간 과장이 섞인 말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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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옇든.. 일단 85점 정도를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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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머리나.. 가마.. 기타 등등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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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담당자인 박 무슨 실장님에게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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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80% 정도가 어느정도 만족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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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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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로는.. 제가 또 무슨 업자가.. 사기친다구 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제 단점을 쓰려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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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때 구입한 가발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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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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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편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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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에서 4주 째, 그러니까 가발을 한달에 한번씩 교정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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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째가 되면.. 가발과 접착된 머리부위가 붕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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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빗질하다가도.. 접착제 사용된 부위가 빗에 걸려 머리가 뽑히기도 하고... 또 붕 뜨면 느낌이 이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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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만 스티커로 이마에 붙이게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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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수 없이.. 3~4주차가 되면 이마쪽으로 가발을 더 당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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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지 않으면 머리가 뜨고, 진짜 가발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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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은 다른 접착식 가발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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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밀란 가발만, 그것두 딱 한개로 아직까지 버티구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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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안에 가발에 이상이 생기면, 가령, 숱이 좀 빠지거나.. 가발 테두리선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해줍니다. 저는 1년 6개월만에 가서 생떼를 쓰니 기분좋게 해주더군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밀란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그런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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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머리도 자르고 가발도 탈부착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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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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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 머리 손질하러 가면.. 가발을 일단 탈착(?)하게 되는데.. 프라이버시 존중한다는 사람들이 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발세척하러 세척실에 갑니다. 다른 밀란 센터 사람들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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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세요.. 부분가발을 쓰는 부위를 일단 다 밀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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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은 의자에 앉아서 앞의 큰거울을 통해 들여다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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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혹시 보면 웃지나 않을까 노파심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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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가발을 벗겨놓은 내 머리 모습은 정말 죽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에궁.. 또 옆으로 삐딱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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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 문제점중의 다른 하나는 머리와 접착되는 가발의 테두리선중 앞 이마부분의 마모가 빠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2년 넘게 쓴거라 수명이 다된거로 볼수도 있겠지만.. 130만원짜리가... 참고로.. 현재 앞이마 부분이 좀 너덜너덜해서.. 교체해야할 날이 머지 않았슴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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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선을 의뢰하면 적어도 4시간(간단한 경우), 종합 수술(?)의 경우 2일 정도 걸린다구하는데 이것도 문제입니다. 그럼 그동안 가발 벗구 어떻게 돌아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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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제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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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이 자꾸 출현해서.. 저의 소중한 가발을 실습하듯이 작업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작업은 물론 제가 한달에 한번씩 가서 하는 가발 세척, 내 진짜 머리카락 다듬기.. 가발 탈부착 일체...그런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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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달 아는 사람(숙련된 사람이지용)이 다듬어 주다가, 새로온 사람이 어설프게..진짜 어설프게 가발을 탈부착해서 머리가 부자연스러워질때가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가발이 머리에 정확히 딱 붙어주어야 착용감을 잘 못느끼는데.. 어설픈 초보가 하면... 다 되었습니다 하는 동시에 머리가 붕 뜬 느낌을 받습니다. 이때 기분 참 묘해지죠.. 다시 해달라구 그러기두 모하구.. 사실 그런 곳에 가면 빨리 빠져나오구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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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충 이정도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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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또 업자아닌가 하시는 분있으면 할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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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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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점을 잠깐 말씀 드리면...가발인지 아닌지 잘 분간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2~3주차가 제일 당당해집니당).. 가발을 다시 부착하면 저의 경우 한 2~3일 어딘가 부자연스러움을 느낍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가발이 낡아서 그런지 초보자가 만져주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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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면 잘 눈치를 못채는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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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옇든 좀 당당히 걸을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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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처음으로 가발을 사용하시려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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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런 사소한 부분들..결코 간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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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을 특별히 지칭하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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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은.. 그냥 가발 떼어내구... 다닐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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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스치는 생각이구... 가발 한번 쓰면 다시 벗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하시고...심사숙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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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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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프로스카 7만원 주고 사서 지금 2주째 먹구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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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뭐.. 한 몇달 지나서 머리 손질하러 가면 봐야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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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한입씩 깨물어서 5일동안 먹는데.. 괜찮은지는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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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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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밀란 가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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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자료를 신청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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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간 받겠지만.. 그걸루 또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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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구형제품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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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개를 준다니까..(그만큼 수명이 더 짧다는 말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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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무엇보다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아주 가까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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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되는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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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부분까지 접착제로 다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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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 정도 지나면 머리가 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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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머리 손질 주기가 다소 짧아질 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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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사용하고 계신분 있으면 사용담을 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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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회사 제품이 좋다 안좋다는 순전히 개인에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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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자세히 적어서 이곳 게시판에 올려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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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려는 분은..저처럼 아주 자질구에한 이야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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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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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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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썼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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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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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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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으시면 지금은... 그냥 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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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멜 주소를 알려드리기 망설여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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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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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누가 모리가나 인지 머리가나 인지 사용해보신분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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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한바탕 난리를 치더니..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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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살 뻔 했는데.. 미심쩍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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