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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곳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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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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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업자도 아니고 관계된 사람도 아니라는 점 먼저 밝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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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밀란신제품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근데 밀란에서는 처음에는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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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아주 좋다며 우리의 약한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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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희생자이니까요..참고로 전 윗 부분까지 없는 대머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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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금 100만원을 들여 착용했습니다.(첨은 접착제를 발라 고정시키는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지금 보다났겠지 하는 생각에 하고야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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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도 까진 괞찮았습니다. 근데 자기들 말로는 한달정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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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부위를 다시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10일이후로는 앞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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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이 생겨 뜨는 느낌이 들더군요..(너무 당황) 그래서 찾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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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더니 친절하게 다시 고정 시켜주더군요... 근데 가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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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런 현상이 생겨서 하는말이 이제는 집에서 혼자서 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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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하고 제가 해봤는데 너무 이상했어요..계속 이야기 하면 동지들께서도 열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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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 저만 이런경우인지 제생각으론 다들 그럴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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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후회해 봤자 벗을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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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들이 반복되면서 1달을 버텼어요... 더이상은 거울보면서 세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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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는 저의 모습을 볼수가 없더라구요(시간 무지 뺐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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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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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때 부터 고민하기 시작했죠 지금와서 벗자니 직장동료들이 눈치 챌것이고 계속 쓰자니 너무 불편하고 돈도 만만치 않았어요..(가는데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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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은 고민끝에 벗기로 결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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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결정이었습니다.(아실분은 제맘 다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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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을 할까도 생각했어요.. 아니면 다른 가발을 쓸까도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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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분의 말씀대로 다 소용없고 돈만 버리는 결과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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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밀란에 대해서 감정없습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무성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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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정말 열받더군요...(첫째 책임은 저한테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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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모든 동지들에게 말하고 싶은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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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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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신감은 생길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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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착용자들은 다들 동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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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슨 죄인도 아닌데 남들은 꼭 죄인마냥 쳐다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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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보면 능력도 있고 모든일에 최선을다할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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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들보다 나이들어 보인다는 것 밖에 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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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자신감을 가집시다. 아주 힘들다는건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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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그러나 어느분의 말처럼 다 나이가 들면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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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압니까 2000 후에 치료제가 개발되어 금방이라도 머리가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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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가 다시 자신감을 찾는 일입니다.(예전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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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자신감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고 항상 웃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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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이 머리 애기를 하면 기 죽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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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좀 없어면 어때 " 하면서 웃습시다. 그것이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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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면 됐지 절대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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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지금 이시점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만족하며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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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한의관리는 자기 자신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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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여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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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의 말처럼 콩이라도 먹읍시다.(전 이제 부터 먹을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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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으로 신경을 쓰니까 더 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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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가발 착용했다는 사실이 너무 어리석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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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착용할려고 하시는 분들 첨부터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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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착용하면 다시는 못벗을 꺼라는걸 명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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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는그대로 유지하면서 방법을 강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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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물은 복용하거나 바르지는 못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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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우리들을 이해하고 맘을 알아주는 사람은 같은 처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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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뿐입니다. (혹시 모르죠.. 의사마다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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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글들이 두서도 없고 정리도 안됐지만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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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발만은 착용하지 마세요..(이건 진정으로 부탁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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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후회합니다...(어떠한 것이든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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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스테레스 받고 있다는걸 저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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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여기 모여서 우리끼리라도 하루의 스테레스를 애기하면서 풀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냅시다. 우리는 병도 없고 몸도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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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머리가 좀 없다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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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리를 이해못하는 그런분들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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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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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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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 동지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계속 꾸준히 글을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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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만이 최소한의 위로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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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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