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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 (2)약물 복용 이외의 실제 이용 사례

  • 26年前

  • 1,311
0
그동안 탈모로 고민하면서 사용해보았던 방법중에서 약물이 아닌 방법
<br />
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br />
<br />
(1)가발(밀란) : 머리가 빠지는 초창기에 가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br />
해보았습니다. 딱 이틀 사용후에 유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br />
여의도에 있는 밀란 헤어 shop에서 했는데 지금으로부터
<br />
5년전인데 130만원에 했습니다. 지금은 가발
<br />
업체가 많아서인지 가격이 오히려 내린듯합니다. 뭘 모르는
<br />
상태에서 고정식(본드로 양쪽을 붙임)을 권하더군요. 그걸 쓰고
<br />
회사에 갔는데 대머리인 상사는 가발인지를 금방 아시고, 일반인은
<br />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 그러나 하루 종일 가발을 쓰고있고
<br />
밤에도 부착하고 자야하기 때문에 머리가 가려워 미치겠고
<br />
세발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밀란에 가서
<br />
탈착식으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세발은 수월한데
<br />
쓰고있는 동안은 가렵고, 남의 눈을 의식하고, 그나마 남아 있는
<br />
위부분 탈모도 더 진행되고......, 그래서 이틀후에는 미장원에가서
<br />
머리를 빡빡으로 밀어버렸읍니다. 머리가 원상태로 복구되는 동안
<br />
회사에서 많은 질문을 받았죠. "뭔일 있었어요?" "실연당했어요?"라고.
<br />

<br />
저는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마지막 수단이면 모를까!. 자기가 가발을
<br />
쓸수 있는 체질인지 알려면, 모자로 test해보면 알 수있읍니다. 모자를
<br />
하루정도 벗지 말고 계속 쓰고 계셔보세요. 모자는 머리가 가려우면
<br />
얼른 벗고 조치를 치한후에 다시 쓰면 되지만 가발은 그렇게 하기도
<br />
어렵죠. 가발은 모자쓰는 고통보다 훨씬 더하거든요.
<br />
<br />
(2) 은반지 요법: 전혀 효과 없음. 종로구 혜화동에 있었는데, 기가 충만하다고 하는
<br />
돌팔이가 환자의 손위에 자기 손으로 진단을 해서 손가락에 은도금한 싸구려
<br />
반지를 끼어주는 방법임. 사진 자료는 다른데에 비해서 많이 있더라구요!.
<br />
나도 찍었으니까요!. 자기가 쓴 책("음양기류요법"-이강원저)도 한권주던데
<br />
이것은 절대 효과없습니다. 몇달뒤에 한판 싸우고 그만뒀습니다.
<br />
<br />
(3) 인조 증모법 : 기존의 머리카락 뿌리에 열 십자로된 인조모를 묶는 방법입니다.
<br />
서울 시청근방에서 했는데 100가닥에 15만원 주었던것 같아요. 이것은 너무도
<br />
일시적이어서 머리를 감다가 빠지고 머리를 빗으면 엉켜있어서 빠지고......
<br />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죠. 심한 탈모가 아닌 분이 결혼이라는 대사를
<br />
앞둔 상태라면 일시적으로 써볼수도 있겠죠.
<br />
<br />
(4) 두피 맛사지: 이것은 다른 방법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죠.
<br />
통신 판매를 보고 "StimuVit" 라는 안마기를 샀는데, 재미가 없어서인지
<br />
몇달 사용하다가 지금은......, 이것보다도, 원통형으로된 돈모솔(여자들
<br />
파마할때 쓰는 도구처럼 생긴 빗)이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더 좋다고
<br />
알고 있습니다. 돈모솔로 틈틈이 지금도 두드리고 있습니다.
<br />

<br />
(5) 모발이식 : 3~4년전에 괸심이 있어서 자료도 모으고 상담도 한적이 있음.
<br />
종각에 있는 도고의원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황당하게도, 20분 의사면담하고
<br />
시술 사진을 받거든요. "다음에 다시와서 결정하겠다"고하니 상담료로 5만원을
<br />
달라더군요. 어쩔 수 없이 줬지요. 몇군데를 상담했지만 상담료를 달라고 하는곳은
<br />
도고의원밖에 없더라구요. 자기가 최초로 모발이식 제안을 했느니, 외국에서도
<br />
배우러 온다느니.... 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의사가 신뢰가 없어보여요.
<br />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도고의원" 칭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br />
<br />
각설하고, 머리에 칼을 들이데는 것이므로 정말로 심사숙고해서 해야됩니다.
<br />
비용도 비용이지만,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원상 복구가 않됩니다. 가발도
<br />
별로 권하지 않지만, 가발이 잘못되면 벗고 다시 머리를 기르면 됩니다.
<br />
그러나 모발이식은 ......., 여기 site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모발 이식
<br />
수술한 후에 후회하는 사람들의 글이 더 많습니다.
<br />
<br />
(6) 인조 털 뿌리기: ** 가장 권장하고픈 방법 **
<br />
이것이 뭐냐하면, 아주 가늘고 짧은 인조털을 머리가 없는 부분에
<br />
뿌리는 방법입니다. 여기 게시판에는 "토픽"이라는 제품이 제가
<br />
말하는 것일 겁니다. 저는 "Black More"라는 제품을 썼읍니다.
<br />
이것은 필요할때만 머리를 감은후에 머리가 없는 부분에 뿌리면
<br />
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바람이 강하게
<br />
불어도 날아기지는 않는데, 비오는 날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br />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앞머리가 벗겨지신 분은 사용하기가
<br />
어려울것 같습니다. 부작용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반나절정도 뿌리고
<br />
있으면 되니까요!
<br />

<br />
저는 이 방법을 써서 무수한(?) 여자를 만났고, 사랑하는 여자와도
<br />
결혼를 했습니다. 결혼후에는 여자가 문제를 삼지는 않습니다.
<br />
그리고 태극기(?)를 먼저 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br />
결혼후에도 중요한 모임(ex:가족의 결혼)시에는 반드시 사용합니다.
<br />

<br />
탈모의 고통은 "내가 대머리가 되는거 아냐?"하고 걱정하는 초기에 가장 심합니다.
<br />
학교/사회 생활을 하면서 순간 순간 느끼겠지만, 증요한 만남(ex: 이성의 교제후 결혼)이
<br />
있을때도 탈모의 고통은 매우 커집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흐른뒤에는 그려러니 마음을
<br />
먹게되서 조금 편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고 싶은 point는 사소한 모임이나 만남은
<br />
그냥 자신을 드러내시고 중요한 경우에만 탈모를 숨길 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요.
<br />
이렇게 해야지만, 탈모로 인한 사회적/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br />
<br />
도움이 되시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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