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삭발을 생각한적이 있지만... 직장때문에 그러질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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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회사원인데 삭발을 하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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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자영업을 한다면 그렇게 할수 있겠는데...아무래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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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시원 하시겠네요... 님말씀데로 아예 없으면 걱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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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탈이 바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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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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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 오늘 드디어 삭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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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가발을 써 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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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가발이 나에게 맞는다싶으면 쓰는건데, 제 성격엔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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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발이 낫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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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축하해 주십시오. 정말 이 기분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가없습니다. 완전히 해탈한 기분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하면 없는 머리를 많게만 보일까 ? 이 생각만 해왔는데, 정작 머리를 밀고 나면 이런 고통이 모두 사라집니다. 없슴으로써 훨씬 자유로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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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고통이 커집니다. 감추지 마십시오. 빡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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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고 나면 새로운 인생이 보입니다. 정말입니다. 이 자유 함께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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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낼 모레 회사에 가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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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보다는 빡빡 민 머리가 훨씬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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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는 3미리 바리깡으로 밀었는데, 이거 아주 괜찮더군요. 삭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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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밤잠 못자면서 고심끝에 했습니다만, 우리 동지들한테 권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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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다시 한번 저의 '삭발'에 관한 단상을 종합 정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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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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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핵심은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불행해지고, 머리를 밀고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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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하게 세상에 나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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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담에 또 글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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