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구준엽처럼 면도를 하며 작년 동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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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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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 다들 살벌하다 무섭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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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의견이 많앗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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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한강 수영장에 놀러가서 머리에다 썬탠 크림두 바르고 햇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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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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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문제점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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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도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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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제머리 못깍는다 하는데 머리면도에 고수가 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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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면도 하는데 최고기록이 20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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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용면도칼없이 일회용으로 햇을때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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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상처도 마니낫고 여드름같은것은 사정없이 잘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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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두 마니 봣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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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고의 문제점은 면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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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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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면도후의 머리보습을 보시고는 겉으로는 표현안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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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걸 마니봐서 저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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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남성탈모인 아들을 보시며 미안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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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맴도는 부모님의 눈을 보고 잇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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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더욱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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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건 빡빡머리를 하신다니 소신껏 행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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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상태는 철권의 헤이하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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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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