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모 초기입니다..
박상면보다 조금 더 머리 많은 정도..
어디 특별히 부실한 곳은 없으나 전체
적으로 머리가 힘이 없어 스타일이 전
혀 안나오는 머리였죠..
한달 반 전에 가모 맞췄는데 지금
잘 쓰고 다닙니다...
(가모하는데서 머리숯 많다는 얘기
여러번 들음..->기분 별로 안좋음
하라는 얘긴지 말라는 얘긴지..)
아무도 가발이냐고 물어본 사람은
없구요..앞머리 부분을 유심히 보는
사람은 몇 있었구..
저같은 경우 앞머리라인은 제머리를
드러내 놓고 망을 살짝 뒤에다 대기
때문에 이마 부분은 라인이 자연스럽
습니다..
집에서는 첨에 반대했는데 인물이
완전 달라지니까 어머니께서
오히려 스타일 다른걸로 하나 더
하는 게 어떠냐구 하시네요 -_-;;
정말 머리스타일 하나가 사람인상을
이렇게 바꿔 놓을 줄은..
탈착식이라 불편한건 없구...
여자를 사귀게 되면 어쩔까 조금 고민
인데.. 정말 좋아하게 되면 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재밌는 건 제가 자주 만나는 고등학교
동기 녀석을 얼마전에 가모하고 만났죠..
이녀석이 머리 어케 한거냐고 물어보면
그냥 가모라고 말할려구 했습니다..
근데 절 보자 전혀 머리에는 관심을 안
갖는 거였습니다..
좀 긴장하고 있었는데 허무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도 말을 안했다는..-_-;;
가모도 사람 성격이나 얼마나 잘 하고
다니느냐 얼굴과 잘 맞는가 등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지만 본인과
궁합이 잘 맞고 자기가 노력하면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탈모 초기지만 가모에 아주 만족합니다..
어디서 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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