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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 정말 예리하신데요!

  • 20年前

  • 1,201
0
저도 전부다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1번부터 7번까지 대부분 맞는 이야기를 하신거 같아요.
특히 전 1번내용이 많이 와 닿는데요, 저만 몰랐지 아마 알아보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워낙 제 주변에 착한 사람들(?)만 많아서 인지 전 여태 한번도 지적을 안당했어요 ㅋㅋ

장담하건데, 분명히 제 주변의 사람들은 30% 이상 다 알고 있을겁니다. (저도 제 가발이 무척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앞,뒤, 옆모두 완벽하다고 자부하거든요-_-;; )
하지만 태양광에서 저도 모르는 가름마선의 부자연스러움과,
매일 부착이 조금씩 달라지는 위치의 어색함등은 가발초보인 저에겐 완벽할수 없었겠지요.

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
자신의 친구가, 아는 주변사람들이, 어른들이 제가 가발쓰는걸 알았다고 가정합니다.
그들이 과연 무슨생각을 할까요?


가발을 맞추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생각해 보세요.
"난 100% 안걸릴 자신있어!" 이런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저도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지요. 그게 가장 멋있는 모습일테니까요..^^
하지만 어쩌다 가발이 티가나게 되었을때 멋지게 대처하는 사람도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말할 필요는 없지만, 남이 알아보면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알아보고 먼저 제게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그런사람들이 없더군요-_-;;

여하튼 가발은 티가 날수도 있지만, 티가 나도 남들 보기에 흉하지 않으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완벽한 가발 자체가 욕심이고 아마 그런가발은 없을거라고 다들 아실거예요.

그저 지금보다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가발을 택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뭐.. 세대를 막론하고 내 자신이 만족하고,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맘은 똑같지 않을까요? ㅎㅎ


p.s :
가발을 완벽하게 남들모르게 하려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남들 시선에 행동은 당연히 소심하게 변하고, 짜증나고..

그런분들은 정말 안쓰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모처럼 가발 게시판에 글 올려봅니다.
>이전에 제가 겪어본 3사(M, I, S)에 대한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아주 오래 된 것 같군요.
>
>97년부터 가발을 사용했으니 실제로는 7년이 넘었군요.
>가발을 처음 쓰시려눈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
>1. 자연스러운 가발... 나는 가발이 무척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 : 가발을 사용하는 분들... 턱 보고 가발인줄 알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절대 가발 안쓰겠죠. 대부분 가발 쓰느느 사람들은 내 가발만큼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불안감, 약간의 부자연스러움... 이런 건 누구나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적어도 앞 모습은 자연스럽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왠만하면 "가발썼구나?" 라는 얘기를 안물어보기때문에 내머리는 티가 안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 : 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가발인 줄 압니다.
>아무리 자연스러운 가발이라해도 좀 덜 부자연스럽고, 좀 자세히 봐야 가발인줄 안다는 차이이지 가발인줄... 잘 보면 압니다.
>
>2. 남들이 나를 한참 쳐다보면 가발 티가 나나? 라고 걱정된다.
> :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 상대방 머리 잘 안쳐다 봅니다. 하물며 제 3자의 경우는 더욱..
> : 나는 내 머리가 이상해서인가.. 라는 생각 많이하지만 대개는 상대방 머리 별로 관심도없고, 기억도 못하고...
> : 대충 달 가리고 다니면 그냥 모르는 사람 반, 아는 사람 반.. 이라고생각하면됩니다.
>
>3. 부착식이 최고다?
> : 부착식.. 전 절대 반대입니다.
> : 부착식 저도 한 2년 했었습니다. 그 2년에... 머리 엄청 빠졌습니다. 가발 회사분들은 이런 얘길 합니다. 어차피 빠질 머리 빠지는 겁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빠질 머리 주변 머리까지도 다 빠집니다.
> : 또 무착식 오래쓰면 두피 건강상태 완전 꽝됩니다. 그러면 수술을 해도, 혹시 좋은 약이 나와도 두피 상태때문에 효과 부지 떨어지게 됩니다.
> : 착탈식이 차라리 낫습니다.
>
>4. 가발쓰고 할 수 있는 운동, 할 수 없는 운동...
> : 수영... 부착식만 간혹 할 수 있습니다. 착탈식은.... 그냥 수영모 쓰는 것이 나을 겁니다.
> : 골프: 모자 쓰기때문에 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 달리기... 더워서.... 하지만 가능합니다.
> : 번지점프... 착탈식은 곤란할 듯
>
>5. 착탈식은 불안하다?
> : 좀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별 일 없습니다. 아니.. 여태껏 별 문데 없습니다.
> : 자연스럼이 덜 할때.. 물론 있습니다.
> : 요즘은 앞쪽 2개만 채우고 다니는데... 별로 문제 없습니다.
>
>6. 가발 건의?
> : 가발... 제일 중요한 일은 가마를 만드는 겁니다.
> : 가르마 부분처럼 가마 부분을 약간 원형으로... 만드는 겁니다. 가발 없는 단발식 뒷머리... 이거 가발의 대표적인 형식입니다. 아무리 앞쪽이 자연스러워도 대부분의 가발은 가르마 외에는 갈라진 것 없이 그냥 뒷머리로 떨어집니다.
>
> : 가마 만드는 것.. 어렵나?
>
>7. 훌륭한 가발은 내 머리색, 모질, 색깔의 지속성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주고, 가르마의 위채에 따라 모량도 조절해준다. 그러나 마냥 모량만 많으면... 진짜 이상하다. 머리 만드는 기술.. 제가 경험해본걸 기초로 말해보자면... M 사 무난하나 무지 비싸고, 별로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S 사 싸고 친절하나... 가발이 조금 티가 납니다. 왠지 조금... 어색한... 그래도 지금 가장 자주 내방합니다. I 사... 여기가 가발 만드는 것은 제일 난 것 같네요. 모색, 모질, 굵기, 이런거 까지 신경써서 만들더라구요.
>가격은 거의 Mㅅ, 수준입니다. 단점은 AS 잘 안되고, 좀 약한 것 같은 느낌....
>
>* 결론: 가발 한번쓰면 못 벗습니다. 갑자기 머리 모양 바뀌는 것..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지요. 시작안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러나 혹시 한다면.... 착탈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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